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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지식

미세먼저 덕분에 호황인 제품, 기업들

최근 미세먼지로 온 국민이 조용히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미세먼지를 반기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바로 미세먼지 마스크 회사와 공기청정기 회사입니다. 참 아이러니한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미세먼지 먹분에 호황인 제품들, 기업들


미세먼지는 보이지 않는 인간 살충제라고 볼 정도로 세계 보건 기구에서 1급 발암 물질로 지정된 것입니다. 이는 중국에서 대한민국을 향해 강력한 살충제를 연신 뿌려 대고 있는 셈인데, 중국에서는 어떠한 사과의 말 한마디 없고, 정부 역시 중국의 눈치를 살피는 상황입니다. 약한 국력의 나라에서 살려니 참 힘들기만 합니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미세먼지로 인해서 호황을 누리는 제품과 기업들이 존재하니 참 아이러니하기만 합니다. 



첫째, 마스크 회사들입니다. 각종 마스크들이 온 국민들에게 팔리고 있습니다. 안 쓰는 사람들이 없을 정도이고 가격 또한 상당해서 마스크 공장과 회사는 중국 덕분에 엄청난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한 점은 이런 마스크의 대부분이 중국에서 만들어서 국내로 들려온다는 점입니다. 


중국에서 날아온 미세 먼지로 인해서 중국의 공장의 마스크를 껴야 하는 상황을 뭐라 표현을 해야 할지.......


둘째, 공기청정기 역시 미세 먼지로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기술이 개발되어서 다행이 공기청정기를 살 여유가 있는 집에서는 안전한 실내 공기를 맡으며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국민에게 위험한 미세먼지 덕분에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점에서는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셋째, 각종 고급 세안제 등이 미세 먼지로 인해서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넷째, 정치인들이 하나같이 미세 먼지를 없애겠다고 공약을 하고 있습니다.


다섯째, 미세먼지로 폐나 기관지, 감기 등을 치료하는 병원입니다. 


미세 먼지로 인해서 호황을 누리게 된다는 것이 참 마음이 아픕니다.


시간이 지나고 봄이 지나가면 조용해졌다가 겨울부터 시작해서 봄에 또다시 미세먼지로 인해서 시끄러워질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고 공기가 쾌청해지면 정치인들도 언론도 모두 다시 조용히, 언제 그랬냐는 듯 지나갈 것입니다. 


#미세먼지 덕분에 호황인 제품, 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