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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지식

이재명 후보 도덕성 성격 분석

이재명 후보가 6.13 지방 선거를 앞두고 형수 욕설 파문, 여배우 문제 등 수많은 문제들로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 사건들에 대해서 정치적인 공세라고 하며 대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물음표 입니다. 최근 민주당의 안희정, 정봉주 등 유력 인사들이 모두 도덕성에 문제들이 일어났고 그들 역시 모두 사건들을 부정하다가 결국 물러났기 때문에 우려가 많은 상황입니다. 김경수 의원 역시 드루킹 사건으로 특검까지 이어졌습니다. 


과연 민주당에서 전 정권의 적폐를 처단할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6.13지방 선거의 이재명 후보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이재명 후보의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고 한들 이재명을 뽑는다는 사람들은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모습입니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날까요? 


국민들은 단순히 정치를 바라보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정치에 발을 들여놓고 있으며 좌우의 정치적인 문제에 깊숙이 개입을 하고 있고, 이미 좌우의 편에서 스포츠 경기처럼 내 편, 상대편을 가르고 있습니다. 


따라서 

내 편이 잘못을 해도 내 편이 이겨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축구 경기에서 우리 편이 상대방에게 심판 몰래 상대 선수에게 반칙을 저지르는 것을 알면서도 승리를 위해서는 허용된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은 원리 입니다. 


그러므로 이재명 후보의 도덕성과 자질은 별로 문제가 안될 것입니다.



나 이런 문제는 우리 사회의 심각한 병폐가 아닐 수 없습니다. 북한과 남한의 분단 보다 더 심각한 분단이 바로 대한민국 사회의 이념 분단 입니다. 잘못과 옮음이 중요하지 않고 오직 내 편 챙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재명 부호의 성격을 보면, 자신을 건드리는 누구라도 그냥 넘어가지 않는 듯 보입니다. 물론 당연한 처사일지도 모릅니다. 당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바보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재명 후보는 과거 변호사였기 때문에 전문가로써 일반인에게 고소나 고발을 하게 되면 일반인은 치명적인 상처를 입게 됩니다. 


세상 모두가 자신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달리 말하면 일반인들 모두 대다수가 직장에서, 사회에서 비판과 질투로 인해서 적을 두기도 하며 언쟁을 벌이며 살아갑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싫어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기 마련이고 억울할 경우를 당하기도 합니다. 



이재명 시장은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에게 고소를 하며, 물론 가짜 뉴스 등 진실이 아닌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이겠지만, 나쁘게 말하면 독하게 물을 먹인다고 표현을 할 정도로 강력하게 대처를 하고 있습니다. 무서운 사람인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그나마 이번 바른 미래당의 김영환 후보는 정치도 오래하고 상당히 힘이 있는 사람이라서 그나마 할 말을 할 수 있지 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이재명 후보의 도덕성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단편적인 시선으로 모든 것을 알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의 성격 만큼은 TV에서 보듯 웃는 모습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 건드리면 그냥 안 둔다는 무서운 사람(?) 독한 사람으로 보입니다. 


물론 독한 사람이 정치를 더 잘 할 수 있을지는 모릅니다. 


그냥 개인적인 생각을 두서없이 끄적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