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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지식

강진 여고생 실종 살인 사건 전말 / 시간별 구성

강진 여고생 실종 살인 사건, 의문 투성이 인 이 사건의 모두 풀어봅니다. 물론 아직 살인이라는 말을 쓰기에는 앞서간 듯 하여 실종이라는 단어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전라남도 강진에서 한 여고생이 실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한 남성의 자살. 



유력한 용의자의 자살로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들어가고 있고, 이 사건을 파헤치면서 들어 나는 하나하나의 일들은 모두 많은 의문점을 자아냅니다. 왜? 왜? 라는 물음표가 끊이지 않습니다. 


강진 여고생 실종 사건 전말 / 시간 별 구성


여고생의 실종이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사건의 골든 타임이 머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모든 것은 미궁 속으로 빠져들 수 밖에 없습니다.

사건의 전말을 들여다 보겠습니다. 


평소 용의자로 불리는 자살한 남성의 나이는 51세로 실종자 여고생의 아버지 친구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용의자는 큰 식당을 운영하고 있었고, 여고생의 가족들은 실종되기 불과 4일 전만 해도 이 식당을 찾아가서 식사를 할 정도로 친분이 있던 사이였습니다. 


그리고 사건 일주일 전 어느 날 학교 근처에서 이 여고생을 우연인지 의도적인지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아르바이트를 해보지 않겠냐고 제안을 합니다. 그런데 수상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이 사실을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라고 당부를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여고생은 이 사실을 친구에게 알리고 만약에 자신이 무슨 일이 생기면 신고를 해 달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여기서 과연 어떤 알바 길래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했을까요?


16일 실종 당일.


오후 2시 실종 여고생은 집을 나서게 됩니다. 용의자 아버지 친구를 만나기 위해서죠. 


용의자도 2시 자신의 차량을 차고 여고생의 집 근처로 이동을 하고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40분 뒤. 용의자 고향 마을 근처에 차량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선팅이 진하게 되어있는 차가 마을에서 2시간 30분 가량을 머물게 됩니다.


이 때 아르바이트를 해 보지 않겠냐고 제안한 일들이 일어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친구에게 마지막으로 문자를 하게 된 것이 실종 당일 오후 4시 반 쯤. 자신이 해남 쪽으로 가고 있다며 문자를 한 것이 강진 여고생의 마지막 문자입니다. 


이후 해남에 머물렀을 거라고, 사건이 벌어졌을 거라고 예측된 한참의 시간...4시 30분 부터 9시 가량 


그리고 9시 쯤 나타난 용의자는 집의 마당에서 물건을 태우기 시작합니다. 실종과 관련된 물증이 아닐까 의심을 해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세차를 하며 흔적을 모두 지우기 시작합니다. 


9시 20분 강진 여고생 실종 사건의 용의자는 가족들에게는 당구장에 다녀온다고 하고 집을 나섭니다. 그리고 그 시간은 단 15분. 그때 용의자는 집에서 4km떨어진 저수지 근처에서 무엇 인가를 합니다. 


이후에 강진 여고생의 어머니가 딸이 11시가 넘도록 집에 오지 않고 연락도 되지 않자 딸의 행방을 묻기 위해서 용의자를 찾아갑니다. 그리고 용의자가 집에서 급하게 나오고 강진 여고생의 어머니도 급하게 따라 나옵니다. 


이후 17일 새벽, 강진 여고생의 어머니는 딸의 실종 신고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 까지의 사건이 일어났던 장소 등 cctv에 잡힌 모습들을 바탕으로 수사를 하고 수색을 하고 있으나 일주일 동안 아직 까지 강진 여고생의 종적은 알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왜 강진 여고생의 실종 사건에 언론이 초점을 맞추고 있을까요? 너무 많은 의문 투성들로 가득한 사건입니다. 


첫째, 강진 여고생의 실종으로 도무지 찾을 수 없다는 점.


둘째, 강진 여고생의 용의자의 자살. 


셋째, 강진 여고생이 자신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신고해 달라는 등. 알 수 없는 일들. 


모두 의문 투성이인 사건입니다. 용의자의 자살로 모든 사건이 복잡해지고, 사건의 전말을 아무리 보아도 알 수 없는 실종 사건입니다. 



강진 여고생 실종 사건의 전말을 시간 별로 구성해서 풀어보았습니다. 어서 빨리 좋은 방향으로 실종 사건이 해결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