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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철학

잡념 없애는법 / 멍때리기

잡념이란 무엇인가? 우리가 생각하는 모든 것이 바로 잡념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좋은 생각 역시 수행을 하는 데에서는 잡념이라고 판단한다. 잡념에 사로잡혀 버리면 온전한 생각을 하지 못하게 되고 마음에 안정을 찾지 못하고 마음이 고통스러움이 찾아온다. 


잡념을 없애는 법이 요즈음 멍 때리기 대회로 유명한 적이 있다. 멍 때리는 것 역시 잡념을 없애는 방법 중에 하나 이긴 하다. 하지만 도움은 되지만 정확한 방법은 아니다. 


잡념을 없애거나 멍 때리기를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잡념이란 가만히 있어도 항상 우리를 맴도는 새와도 같다. 하늘을 날아가는 새를 날아가지 못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방법은 없다. 하늘을 날아가는 새를 못 날아가게 하지는 못하지만 자신의 집에 집을 짓고 알을 낳는 것을 막을 수는 있다. 


잡념에 한번 사로 잡히게 되면 빠져나오기 어렵다.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로 끝도 없이 잡념의 세계에 빠져들게 된다. 잡념은 우리가 그동안 보고 들은 것을 바탕으로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하곤 한다. 


잡념 없애는 법은 어떻게 하면 될까? 생각을 쉬어 주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익숙하지 않아서 힘들 것이다. 이때에는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면 된다. 수행을 하는 사람들이 주로 하는 방법은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호흡에 집중을 하는 방법이다. 천천히 호흡을 하면서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코의 끝에 집중을 한다. 그리고 배에도 집중을 해도 좋다. 단전에 공기가 들어가고 나가는 것을 느끼는 것이다. 


둘째로 걷는 방법이다. 자신의 걸음걸이에 집중을 하는 것이다. 잡념을 없애는 법은 자신의 몸을 움직이며 생각을 비우는 것이 아주 좋다. 가만히 생각을 이기려고 하면 쉽게 이길 수가 없다. 몸을 움직이면 잡념이 사라지게 된다. 



이렇게 잡념을 없애야 하는 이유는 바로 우리가 하는 대부분의 생각은 꼭 해야 할 생각이 10 프로 정도 밖에 안된다고 한다. 대부분이 쓸데없는 잡념이란 것이다. 오늘부터 하루에 5분 씩 이라도 잡념을 비움으로써 뇌를 쉬어주길 바란다. 


이상으로 잡념을 없애는 법, 멍 때리기 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