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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철학

잠이 오지 않는 이유, 잠 잘오는 방법

열심히 하루를 보내고 저녁이 되면 잠을 청하게 된다. 잠이야 말로 인간의 지닌 가장 우수한 신체 에너지의 충전 시간이 된다. 밤낮이 존재 하는 자연에 순응 할 때 인간은 가장 멋있고 건강하게 살아간다. 그런데 잠이 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잠 잘 오는 방법은 없을까?


잠이 오지 않는 이유는 다양한 원이 있다. 과학적인 이유와 심리적인 이유를 둘 다 알아보자. 


과학적인 이유는 신체의 리듬이 깨어졌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식사 시간을 제때 맞추지 못하였거나 아침을 늦게 먹는 다거나 야식을 먹거나, 저녁에 늦게 운동이나 인터넷 등을 하게 되면 신체는 자연의 생체리듬에서 벗어나 버린다. 불을 계속 켜 두고 알을 낳게 하는 닭처럼 말이다. 


이럴 경우에는 하루 아침에 회복이 되지는 않는다. 조금씩 생활 리듬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계속 이어질 경우에는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좋지 않다. 따라서 아침에 어떻게든 일찍 일어나서 아침을 먹으려고 노력을 하고 낮에 신체 활동을 많이 하도록 노력한다. 그리고 저녁에는 조용히 책을 보거나 차분한 활동 위주로 생활을 바꾼다. 


위의 이유는 사실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잠이 오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정신적인 문제에서 비롯되어 모든 것이 시작된다. 작거나 큰 고민들이 정신을 휘감아 버린다. 



잠은 편안해야만 올바른 잠을 잘 수가 있다. 그런데 마음에 불안이 있으면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한다. 다만 이런 사람도 잠을 잘 자는 경우도 있다. 망각에 익숙한 사람들이 그렇다. 


그럼 다시 생체리듬을 회복해서 잠을 잘 자려고 한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바로 자신의 마음에 정리가 필요하다. 답이 나오지 않는 문제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걱정을 하고 끝내 답을 찾지 못한 채로 피곤함에 잠을 이루곤 한다.


마음의 정리는 누군가 대신 해줄 수는 없다. 바로 자신의 생각을 비움에 있다. 해결이 안되는 문제는 어쩔 수 없고 해결이 되는 문제는 그만 잊고 잠을 자게 되면 잠을 자는 동안 무의식적으로 해결이 된다. 잠을 자는 동안 아무것도 안 하는 것 같지만 인간의 뇌는 오히려 더 활발하게 움직인다. 따라서 생각을 비울 때에야 비로소 좋은 답이 나온다. 



인생의 모든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쉽게 풀려진다. 인간이 너무 걱정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 지나친 걱정이 현재 자신의 즐거움을 뺏어간다. 


인간은 과거 미래를 잊고 현재를 생각할 때에야 행복함을 느낀다. 


잠이 오지 않는 이유와 잠 잘 오는 방법에 대한 글을 적어봅니다. 잠은 자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그냥 편안함을 느껴보길 바랍니다. 그럼 잠이 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