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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지식

커피의 상식 / 세계 커피 생산국 순위

커피를 매일 마시지만 정작 우리가 마시는 커피에 대해서 얼마나 많이 알고 있나요? 이제부터라도 내가 마시는 커피에 대한 상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커피에 대한 상식


커피나무에서 나는 커피콩은 3년 정도 지나면 하얀 꽃이 되어서 커피 농장에 하얀 눈이 내린 듯 하다. 하지만 커피의 꽃은 3일 만에 시들어버린다. 


커피의 열매는 녹색에서 황색으로 변해서 완전히 익으면 빨갛게 되어서 커피의 열매는 마치 체리 처럼 붉어진다 해서 커피체리라고 불리기도 한다. 커피의 열매 속에는 종자를 두개 지닌다.


커피나무는 아카네 과의 상록수로 평균 기온 20도 이상인 열대, 아열대 기후와 안정된 강수량이 있는 지역에서 잘 자란다. 종자를 뿌리고 나면 40~60일 이후에 발아 하며 수확을 하려면 5년 정도 걸린다. 서리와 건조에 상당히 약하며 매우 예민해서 키우기 힘들다.


커피 나무는 햇볕에 약하여 주변에 바나나처럼 높은 나무들과 함께 재배를 하기도 한다.



세계의 커피 생산국 순위


1위는 브라질로 전 세계 커피의 30 프로 이상을 재배하고 있다. 상당히 많은 양을 브라질에서 생산한다고 보면 된다.


2위는 베트남으로 우리가 편하게 마시는 인스턴트 커피, 믹스커피는 주로 베트남에서 재배한다고 보면 된다.


3위 콜롬비아, 4위 인도네시아, 5위 멕시코, 6위 인도, 7위 에티오피아, 8위 페루 ....



우리나라의 커피 생산


우리나라도 최근에 커피를 생산한다. 제주도와 강릉 두 두 곳에 커피 농장이 있다. 2008년에 처음으로 제주도에 커피 농장이 시작되었고, 강릉에는 2010년 국내 최초로 45kg 상업용 커피를 수확하기 시작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강릉과 제주도에서 해마다 커피 행사가 열리고 있다.


이상으로 커피의 상식과 세계커피 생산국 순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