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 잘 쓰는 법 / 펜, 연필 바르게 잡는 법

20세기에 들면서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글씨를 쓰는 일이 많이 사라지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젊은 사람들이 어쩌다 글씨를 써야 할 때 글씨가 엉망인 경우가 대다수이다. 그러다 보니 글자를 캘리그라피 등이 취미로 등장해서 글씨를 예쁘게 쓰는 방법이 나왔다는 것도 이 때문이 아닐까?

글씨를 잘 쓰는 법은 없을까? 

오늘은 글씨 잘 쓰는 방법과 펜, 연필 잡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글씨 잘 쓰는 법 / 펜, 연필 바르게 잡는 법

글씨를 잘 쓰는 법의 시작은 펜과 연필을 잡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

붓이나 펜이나 기본의 원리는 비슷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에서 시작한다. 글을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이 나오게 된다. 우선 마음을 편안하게, 학문에 임하는 자세를 가질 필요가 있다. 책상에 앉았을 때 호흡을 3번 정도, 길게 마시고 내뱉기를 반복 하고 글씨 쓰기를 시작하자.

앉는 자세를 바르게 해야 한다. 자세가 삐뚤면 글씨자 바르게 나올 수가 없다. 엉덩이를 최대한 의자의 등받이에 붙이고, 허리를 바르게 세운다. 손은 책상에 힘을 빼고 편안하게 올려둔다.

자 이제 자세가 바르게 되었다면 연필 잡는 법을 살펴보자. 연필을 잡을 때에는 힘을 최대한 빼야 한다. 연필을 잡은 손이 밀리지 않을 정도로만 힘을 준다. 손에 힘을 주게 되면 부드러운 필체가 나오지 않는다. 힘 빼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글씨 잘 쓰는 법 / 펜, 연필 바르게 잡는 법

연필을 잡는 방법은 사진에서 처럼 엄지와 검지로 펜을 모아서 잡은 다음 중지로 가볍게 바친다. 연필의 기둥은 검지의 세 번째 마디에 걸친다. 이 부분에 걸쳐야 글씨를 쓸 때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하다. 이 때 손가락에 힘을 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새끼 손가락 아래의 손바닥의 닿인 면은 가볍게 바닥에 닿이긴 하나 비비듯이 움직여 질 수 있도록 살포시 바닥에 올리고 손목 부분의 바닥 면은 고정으로 지지대 역할을 한다.

아래로 움직이는 동작을 할 때에는 손가락을 이용해서 아래로 내리고, 좌우로 움직이는 동작은 손목 전체를 움직이는 동작을 사용한다. 

글을 쓰는 느낌은 아래로 지그시 눌러준다는 기분으로 하며, 손가락만 움직인다고 생각하지 말고 팔 전체를 이용해서 글을 쓴다고 생각해야 한다. 

글씨 잘 쓰는 법의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힘을 뺀 자세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처음엔 어색하더라도 꾸준히 연습을 한다면 점점 익숙해 질 것이다. 

이상으로 글씨 잘 쓰는 법 / 펜, 연필 잡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노력은 틀림없는 결과를 가져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