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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지식

관종 뜻 / 신조어 탄생 배경

요즈음 신조어들이 참 많죠? 따로 공부를 하지 않으면 대화가 불가능? 할 정도입니다. 

왜 이렇게 신조어들이 탄생을 하게 되는 걸까요? 


신조어 탄생 배경


사회적으로 학식이 있는 분들이 만든 것도 아니고 초등학생들이(?) sns등을 하면서 스마트폰으로 글을 길게 치는 것이 귀찮아서 짧게 친 것이 관종 처럼 줄임 말이 되어 전국적으로 돌아다니게 되거나, 마땅한 단어가 생각이 나지 않아서 관심 종자 같은 말로 탄생 되어 버립니다.


처음 이런 말을 사용한 사람들은 대체로 언휘 능력이 부족해서? 아니면 어휘 능력이 너무 뛰어나서 지어낸 말일 것입니다. 


관심 종자라는 말의 뜻을 먼저 살펴볼까요?


관종 = 관심 종자  =  관심을 끌기 위해 애쓰는 사람


너 참 관심을 끌기 위해서 애쓴다. 라고 말하는 것 보다 비꼬면서, 줄임 말로 너 관심종자구나 이라고 말하면 참 짧아지죠? 이걸 더 짧게 너 관종이야 라고 말하면 정말 짧아지죠? 현대사회에서는 간단해야 하고 빨라야 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종자라는 말도 기분 좋게 들리지 않습니다. 종자는 식물에게 많이 사용하는 단어죠. 사람을 식물에 비유하면 기분 좋을 리 없겠죠?


신조어 사용은 부정적일까요? 

어떻게 보면 우리 말에서 사용하기 너무 긴 어려운 말들이 SNS를 사용하면서 새롭게 탄생을 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부정과 긍정을 떠나서 어쩔 수 없는 현상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관종 이라는 이라는 신조어에서도 보여지듯이 뜻을 풀이하면 너무 길어지기 때문이죠. 


요즘 젊은 사람들은  SNS글로 표현을 하기 때문에 무조건 간단한 말이 필요한 거죠. 그래서 카톡(카카오톡)에 이모티콘이 인기가 많은 비결이기도 합니다. 세종대왕이 지금 나타나신다고 한들 신조어를 막지는 못할 것입니다. 아니면 세종대왕께서 애민정신으로 사용하기 어려운 말을 좋은 단어로 바꾸어 주신다면 가능하겠죠.



이상으로 관종 이라는 뜻으로 알아본 신조어 탄생 배경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