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화대 건물 위험 경고 / 풍수지리학 / 명당

오늘은 청와대의 풍수지리와 관련된 잘못된 것을 바로 잡아보고 과거의 잘못된 풍수지리를 현대에 맞게 재구성해보았습니다. 물론 저는 관상가 이지만 현대 풍수지리는 본다는 분들 어느 한 사람도 이 중요한 문제를 거론하지 않아서, 그 실력이 대단치 못하는 것으로 보여서 직접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얼마 전에 청와대를 지나가는 길에 우연히 청와대를 보고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청와대의 위치가 그리 좋은 곳이 아니라는 것은 예전에 한번 풀이한 적이 있었으나 풍수리지가 나쁘더라도 그렇게 나쁜 곳이 아니기에 뭐가 문제인지 살펴보았더니 아니나 다를까 청와대 건물을 막고 있는 나무가 문제였습니다. 청와대 건물의 앞에 사이사이에 심어져 있는 나무들은 청와대의 좋은 기운을 가로막고 있었으나 점쟁이나 풍수리지를 보시는 분들 어느 누구 하나 이를 지적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알고는 안타까운 마음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과연 누가 이 나무를 심었을까? 나라의 앞날을 가로막는 나무들이 청와대를 가로막고 있었습니다. 나무는 좌우를 감싸고 있거나 혹은 입구에서 시작되어야 좋습니다. 그러나 이 나무들은 청와대 전체를 감싸고 돌고 있기 때문에 청와대를 더욱 은밀하게 만들고 여기에 주인이 되는 사람은 나태해 지며 욕망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얼마 전 고향에 내려갔습니다. 예전과 다르게 고향에는 도시에 사람들이 예쁘게 건물을 짓고 시골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그런데 눈에 띄는 한 집이 보였습니다. 집은 고급스럽고 예쁘게 꾸며 놓았으나 뭔가 알 수 없는 음산한 기운이 감도는 집이었습니다. 친척들의 말로는 그 집에 사는 사람이 암에 걸려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참 알 수 없는 일입니다. 저에게 왜 그런 기운이 느껴지는 걸까요? 제가 신비한 능력을 가졌다는 것을 자랑하려고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저는 집이나 사람의 기운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하고 있었기에 그런 음산한 기운을 느꼈을 뿐입니다. 

명당은 첫째도 둘째도 기운이 밝아야 합니다. 기운이 밝다는 것은 태양이 내리 쬐는 곳이 좋습니다. 저는 많은 책에서 말하는 풍수지리와 좀 다르게 풀이하는 것이 많을 것입니다. 과거와 달리 현대에는 인공 조명이 얼마든지 실내의 인테리어로 밝은 곳이 될 수 있습니다. 

밝다는 것은 단지 태양이 많이 들어오는 남향의 집만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같은 건물에 같은 동에 살고 있는 집들을 봐도 층 수에 따라서도 모두 다른 기운을 가지고 있는 것을 봐도 참 신기합니다. 

청와대 건물을 다시 말씀드리면 정면 길에서 봤을 때 건물의 정면이 들어오지 않고 한쪽으로 치우쳐져서 건물이 보입니다. 건물을 설계하는 사람이 신중히 고려하지 않아 보입니다. 청와대의 건물은 나라의 안위와도 직결되어 있습니다. 나무로 이루어진 길을 반듯하게 수정해서 청와대의 건물의 한쪽이 가려지지 않고 한 눈에 보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 역시 상당한 지지율로 많은 기대를 모으며 청와대에 입성했으나 지금 감옥에 갇힌 신세가 되었고, 문재인 대통령 역시 상당히 높은 지지율이었으나 지금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며 여론이 돌아서고 있는 것이 다른 이유에서 비롯될 수 있으나 풍수지리로만 바라본다면 이런 연유에서 모든 대통령들이 불우한 운명을 맞이하는 것은 아닐까 풀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