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죽음에 대한 정치예능 문제점과 부작용

글을 쓰기 전, 고민의 명복을 빕니다. 

노회찬 죽음에 대한 후폭풍이 거셉니다. 여론의 극과 극의 대비되는 관점을 풀어봅니다. 

노회찬 썰전의 출연에 대한 정치 예능 문제점과 부작용

개인적인 생각으로 노회찬 의원처럼 정치를 하는 사람, 앞으로 정치를 할 사람은 썰전이나 정치 예능에는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목적을 두고 국민들을 상대로 이야기를 하게 되는 것, 이미지 세탁용으로 방송에서 멋진 말을 내뱉는 정치인들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물론 가끔 게스트로 나오는 것은 소통으로 좋을지 모르지만 말이죠.

대부분 정치 예능에서 인기를 얻고 정치를 하겠다는 판단에서 방송의 힘을 이용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일종의 여론 몰이, 감정 팔이, 선전 용도로 방송을 활용하는 것은 잘못되었습니다. 진실 된 방송을 방해합니다. 

방송사들 역시 시청률 때문에 이런 식의 패널들을 두어서도 안되겠습니다.

누구라고 이름을 거론하지 않겠지만 대부분의 패널들이 인기를 얻어서 정치를 하려 하고 있습니다. 유시민 작가가 유일하게 마음에 들었던 점이 바로 자신을 정치를 하지 않겠다고 한 것. 그런 마음을 가져야 시청자로써 진실 되게 방송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노회찬 의원의 죽음에 대해서 사람들의 말의 참 많습니다. 그의 죽음이 주는 문제점과 부작용도 물론 있지만 그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개선되어야 할 점은 개선하고 고쳐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