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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지식

장마철 빨래 냄새 없애는 방법 4가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장마철에 신경 쓰이는 옷의 냄새를 없애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유독 장마철에 옷에서 냄새가 많이 나곤 합니다. 아무리 깨끗하게 세탁을 해도 냄새가 나는 이유는 바로 세균 때문입니다.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장마철 빨래 냄새 없애는 방법



우리가 입고 있는 옷은 습기가 없이 마른 상태로 유지가 되어야 뽀송뽀송한 느낌을 주며 빨래의 냄새가 나지 않게 되지만, 장마철 처럼 공기 중에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는 옷에서 수분을 흡수하게 되어 자칫 세균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세탁을 한 후에 빨래를 말릴 때 생기는 세균으로 인해서 빨래를 하고 말려도 냄새는 없어지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여름철 장마의 빨래 냄새의 주요 원인은 빨래를 잘못 말려서 생기는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그럼 장마철 빨래 냄새를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빨래를 빠르게 말려야 합니다. 장마철에는 유독 빨래가 잘 마르지 않게 됩니다. 오랫동안 습기를 머금은 빨래들은 결국에 세균의 번식에 좋은 장소가 될 수밖에는 없습니다. 




빨리 말리는 방법으로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집에 건조기가 있다면 건조기를 이용하고, 그렇지 않다면 에어컨의 제습으로 틀어두면 금세 건조하게 됩니다. 다만 에어컨의 전기세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좋은 방법들이 강구 되고 있습니다.


선풍기를 틀어두면 빨리 건조 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빨래를 말릴 때 여유가 있다면 최대한 빨래끼리 떨어트리는 것이 좋습니다. 붙어 있다면 건조의 시간이 1/3 정도 늘어나게 됩니다. 


빨래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널어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기도 합니다. 



둘째, 빨래를 할 때 식초를 이용합니다. 마지막 헹굼 시에 식초 2-3 스푼을 넣고 헹궈 주면 빨래 속 세균의 번식을 막을 수도 있을 뿐 아니라 빨래도 뽀송뽀송한 느낌을 주게 됩니다. 섬유유연제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첫째 방법으로 빨리 말리는 것과 병행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셋째, 사용한 젖은 수건은 말리고, 땀에 젖은 옷감을 되도록 오래 보관해 두지 않습니다. 이 방법 역시 장마 빨래 냄새 없애는 방법으로 대단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냄새가 나는 것들이나 젖은 빨래를 오래 보관 할 시에는 냄새가 섬유의 깊숙이 베여들어 빨래를 하더라도 쉽게 냄새가 빠지지 않습니다. 



넷째, 삶는 것으로 장마철 냄새를 없앨 수 있습니다. 삶는 것은 대단히 효과적이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꼭 유념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속옷이나 양말 수건 만을 삶도록 합니다. 삶게 되면 옷의 변형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위의 장마철 빨래 냄새 없애는 방법을 잘 활용해서 향기 나는 사람의 되길 바랍니다. 참고로 향수나 섬유 탈취제 등과 냄새가 섞여버리면 오히려 여름철 고약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냄새의 근원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 기억해두세요.


이상으로 장마철 빨래 냄새 없애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