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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식

손목터널증후군 치료 방법, 자가 물리 치료법

현대인들에게 늘어나고 있는 질병 중에 손목터널증후군이라는 병이 있습니다. 손목이 저리거나 심하면 통증을 느끼기도 하는 손목의 독특한 증상으로 과거에는 보기 드문 병이었는데, 이제는 점점 손목터널증후군에 걸리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프로게이머들은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인해서 프로게이머의 직업을 그만두기도 하는 무서운 병입니다. 주로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걸리는데, 계속 반복된 일을 하는 주부들 역시 많이 걸린다고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자가 치료 방법, 물리 치료법



개인적으로 필자도 이 병에 걸려서 오래 고생을 했지만 지금은 완쾌된 상태입니다. 당시 오른쪽 마우스를 잡는 손이 저려서 마우스를 잡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다양한 방법을 시도한 끝에 결국 치료 방법을 알아내었습니다. 


첫째,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에서 가장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정신적인 문제라는 것을 인식하고 육체적인 물리 치료를 임해야 훨씬 빨리 나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손목의 경우 큰 동작이 아닌 작은 동작 들을 계속해서 반복하게 되면 반복된 근육이 예민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손목의 신경 세포들이 압박을 받게 되고 이를 우리가 인지하는 순간 증상은 급격하게 진행이 됩니다. 


따라서 정신적으로 손목에 신경 쓰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예민함에서 비롯되는 부분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쉬어주며 마음을 비우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둘째, 습관적으로 양 팔 주무르기를 합니다. 이 방법은 간단하고 건강에 상당히 좋은 방법이니 굳이 손목터널증후구이 없다고 해도 계속 이어서 하길 추천합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오른손으로 왼손을 주무르고 왼손으로 오른손을 주무릅니다. 손에 근력을 키우기도 하고 예민해진 팔의 근육을 풀어주는 간단한 방법이지만 효과는 대단히 좋습니다. 팔꿈치 아래에서 손목까지 골고루 주물러 줍니다. 



셋째, 스트레칭을 합니다. 스트레칭의 방법은 아주 다양합니다. 우선 손을 책상에 짚은 채로 손을 쭉 일직선으로 뻗어줍니다. 손목이 꺾여서 90도를 이루면 됩니다. 골고루 돌려가며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또 다른 방법은 손을 가슴에 합장 한 채로 반대 손바닥을 이용해서 손가락을 뒤로 젖혀줍니다. 손가락 하나하나 스트레칭으로 풀어줍니다. 합장 한 손가락이 아래로 향하게 해서 한번 더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넷째, 손가락을 털어줍니다. 사실 이 방법이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손을 털어주는 것은 스포츠 과학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굳이 손목터널증후군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운동을 하고 난 후에는 손을 털어줌으로써 운동으로 생긴 활성 산소를 몸 안에 쌓이지 않도록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경우에도 마찬가지고 손을 털어주게 되면서 손에 피로가 풀어지면서 세포들이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됩니다. 


방법은 흔히 쉽게 털 듯이 옆으로 털어주고 앞뒤로 털어주고, 팔 전체를 권투의 쨉을 날리듯 손가락에 힘을 뺀 채로 아래로 털어줍니다. 이 방법은 실제 운동선수들이 많이 하는 방법입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이라고 의심이 든다면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위의 자가 치료 방법을 잘 활용한다면 더 심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정신적으로 마음을 편하게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한번 예민해지기 시작하면 가벼운 병도 크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인체는 생각보다 정신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하루아침에 낫길 기대하기 보다는 천천히 노력해서 몇 주 혹은 몇 달 동안 천천히 낫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손목터널증후군 치료 방법, 자가 물리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