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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지식

개와 산책할 때 꼭 지켜야 할 매너

얼마 전 슈퍼주니어 가수의 멤버인 최시원 씨의 강아지가 식당의 사장을 물어서 패혈증으로 사망에 이르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외국에서는 사람을 물거나 사망에 이르는 경우에 안락사를 시키지만 우리나라에는 그런 법이 없습니다. 


사람을 죽인 개를 계속 키운다는 점에서 인터넷 상에 말이 많습니다.


현대는 반려견 천만 시대라고 합니다. 그만큼 많은 가정에서 개를 키우고 있습니다. 개는 인간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반려견으로 인해서 불편을 겪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자기의 강아지는 귀엽지만 남들도 무조건 귀엽다고 생각할까요?



개와 산책할 때 꼭 지켜야 할 것들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개와 산책 할 때에는 반드시 목줄을 해야 합니다. 동물보호법은 목줄을 하지 않았거나 배설물을 수거하지 않았을 때에는 50 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어야 합니다. 


목줄은 차가 조금이라도 다니는 곳은 줄을 짧게 해야 합니다. 짧게 하지 않아서 차에 치이는 개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대변 봉투와 휴지를 휴대해야 합니다. 방치된 배설물이 불쾌감을 줄 뿐만 아니라 질병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공공장소에서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에는 가방을 사용하거나 전용 이동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특히 목줄을 하지 않았을 경우에 사람들이 50 만원의 벌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목줄을 하지 않고 산책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봅니다. 실제로 신고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자식과 자신의 강아지가 귀여워하고 남들도 귀여워할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누구나 그런 것은 아닙니다. 개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으니 개와 산책을 할 때 꼭 지켜야 할 매너를 잘 염두에 두어서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