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공부 방법 / 단기간 공부법

이제 수능 시험 일이 D-30일 카운트 들어갔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수능을 치는 수험생 분들을 위해서 수능 단기간 공부 방법, 특급 비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첫 번째, 시간이 다가올 수록 공부를 안 하는 유형.

두 번째, 시간이 지날수록 더 공부를 열심히 하는 유형.

첫 번째 유명이시라면 반드시 이 글을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두 번째 유형이시라면 굳이 이 글을 보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대다수가 첫 번째 유명이 많습니다. 시간이 다가오면서 압박감에 머리가 굳어져 공부를 해도 안 들어오게 되어서 많이 앉아있으나 정작 공부에 집중이 안되고 잡생각에 사로잡혀 버리게 됩니다.

수능 공부 방법 / 단기간 공부법

여기에 중요한 사실이 숨어져 있습니다. 우선 대다수가 공부가 안되기 때문에 이때 열심히 최선을 다한다면 상대평가로는 상당히 많은 성과를 가져온다는 점과 이때 단기간 공부를 잘 하게 되면 수능 시험 치는 날 한번만 본 것도 기억에 쏙쏙 난다는 점과 잘 모르는 것도 찍으면 맞을 확률이 상당히 높아집니다. 

인간은 잠재적인 능력이 생각보다 상당히 높습니다. 극한 상황이 올 때는 평소 때 10 프로 발휘되던 능력의 100 프로 사용을 하게 됩니다. 이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서두가 너무 길었군요. 수능 단기간 공부 방법을 알아볼까요?

범위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단기간에 많은 것을 하려고 하면 안됩니다. 현실을 얼마나 잘 직시하는가 가 관건입니다. 100점이 목표가 아니라 자신의 실력에서 10점 더 받으려고 하는 마인드를 가져야 뇌는 편안함을 느끼게 되고 공부가 더 잘되게 됩니다. 

30일 정도 부터 일주일 전까지는 전체를 보려고 하지 말고 자신이 모르는 것이나 틀린 문제들 만을 추려내려 공부를 합니다. 20일 정도면 자신이 지금까지 배운 범위를 다 공부하다가는 오히려 수박 겉핥기 식으로 밖에 공부가 안됩니다. 즉, 이렇게 전체를 다 하려고 하면 공부를 하는데 실전에 들어가면 점수가 안 오르게 됩니다. 

무조건 추려야 합니다. 그리고 깨끗하게 정리를 하려고 하지 말고 이제는 어차피 한번밖에 못 보기 때문에 뚜렷하게 표시를 해둡니다. 정말 중요한 건 찢어서 보관해도 됩니다. 이렇게 공부를 하면서 표시를 잘 해둡니다. 그리고 일주일 남겨두고는 이것만 보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렇게 공부해서는 자기가 추려 놓은 것 외에 것이 문제에 나오면 어떻게 하나요? 라고 묻는 분들의 많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이 최선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100점이 목표가 아니라 자신의 실력보다 10점 더 맞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수능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운 좋게 상당히 높은 점수를 맞기도 합니다. 믿으세요.

둘째로 하루에 한번 같은 시간에 수능과 똑같은 상황으로 모의고사를 칩니다. 분위기가 충족이 안되고 어떠한 상황이 오더라도 그냥 치세요. 그리고 점수에 연연하지 않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임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점수에 연연하다 보면 두려워 모의고사를 못 보게 됩니다. 그냥 연습 이거니 하는 마음가짐을 가지세요.

주변에 많은 분들이 오히려 노는 분위기를 조성하게 되는데 너무 개의치 말아야 합니다. 공부가 잘 안되기 때문에 그런 것이니 자신이 10점을 더 받고, 상대들은 10점을 덜 받게 되면 20점의 점수가 벌어집니다.

마지막까지 하는 사람이 결국에 승리하게 됩니다. 만약에 그동안 놀고 공부를 잘 안 한 수험생이라면 두 번째 방법인 모의고사만 계속 보도록 합니다. 하루에 두 세 번만 보면 하루가 갈 것입니다. 그걸 계속 하면 됩니다. 기본이 없기 때문에 기본기를 공부하기에는 어렵기 때문에 모의 시험을 계속 쳐서 감각을 익힙니다. 감각으로 시험을 쳐야 합니다. 물론 틀린 것은 시간을 오래 투자하지 말고 대충 피드백 해주도록 합니다. 왜냐면 감각 만을 집중적으로 노려야 하기 때문에 공부를 너무 하려고 하면 안됩니다. 

이상으로 수능을 단기간에 공부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는데 어떠세요? 한번 해볼 마음이 생기나요? 두려워하지 마세요. 두려움이 수능 공부에 좋은 무기가 될 것입니다. 

수험생 여러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