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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지식

레스토랑 매너, 식사예절, 포크 순서

고급 레스토랑이나 음식점에 가서 음식을 어떻게 먹어야 할지, 포크 순서는 어떻게 되는지 참 애매한 경우가 많습니다. 레스토랑이나 음식점에서 매너 있게 식사 예절을 배워본다면 어떤 자리에서도 자신감 있게 행동하지 않을까요? 아는 것이 힘입니다. 즐거운 레스토랑 매너 한번 배워볼까요?


레스토랑의 매너, 식사 예절

레스토랑 매너, 식사예절, 포크 순서레스토랑 매너, 식사예절, 포크 순서


레스토랑에는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이 기본입니다. 미리 인원과 날짜, 시간 그리고 예약을 하는 예약자 명과 연락처를 말씀드리면 됩니다. 중요한 자리에 분위기를 위해서 꽃을 하나 올려 달라고 하시는 것도 가능하답니다. 예약은 중요한 레스토랑 매너라는 거 꼭 잊지 마세요.


옷차림은 편하게 입어도 무방하나 츄리닝이나 너무 편한 옷을 입는 것은 레스토랑의 매너에 알맞지 않습니다. 적당한 캐주얼 정장이나 단정한 옷을 입고 가는 것이 적합하답니다. 


레스토랑에 들어서면 직원의 안내를 받아서 이동을 하도록 합니다. 자리에 이동 시에는 항상 여자 분을 에스코트 하며 여자 분을 앞세우는 것이 매너입니다. 그리고 않을 때에도 나이가 많은 분이나 여성을 상석의 좋은 자리로 안내합니다. 


주문을 할 때에는 눈을 마주 치며 살짝 손을 들어주는 것이 레스토랑 매너입니다. 큰소리로 부르는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방해가 될 뿐 아니라 식사 예절에 바르지 않습니다. 



레스토랑에 가면 가장 두려운 것이 많은 포크와 나이프를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 앞서게 됩니다. 하지만 아주 간단하다는 걸 아셔야 합니다. 포크는 음식의 왼쪽 나이프는 오른쪽에 배열이 됩니다. 그럼 바깥쪽에서 부터 작은 포크와 나이프가 안쪽으로 배열이 되어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음식이 나올 때마다 밖에서 안으로 포크와 나이프를 하나 씩 사용하시면 됩니다.


음식의 순서는 에피타이저, 수프, 샐러드, 생선 요리, 샤벳, 고기 요리, 디저트 순으로 진행이 됩니다.


흔히 3가지 종류의 포크와 나이프가 배열이 되는데 가장 바깥쪽에 있는 것이 에피타이저 용이고, 중간에 있는 것이 샐러드 용, 가장 자신의 몸 쪽에 있는 것이 바로 생선이나 고기 용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간단하죠?



왜 이렇게 바깥 에서부터 포크와 나이프의 순서를 사용해야 할까요? 바로 가장 밖에 있는 포크와 나이프를 사용해야 다른 그릇이나 음식에 방해가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 빵이 나오면 왼쪽에는 빵을 오른쪽에는 물을 두면 됩니다. 서양에서 빵은 예수의 몸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빵을 나이프로 자르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왼손에 빵을 두어야 왼손으로 빵을 잡고 오른손으로 빵을 쉽게 뜯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빵이 나오면 나이프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뜯어서 드시면 됩니다.


식사 중일 때에는 포크와 나이프를 접시 위에 삼각형(한자로 八) 모양으로 두시면 가져가지 않습니다. 포크는 뒤집어 놓고 나이프는 자신의 몸 쪽을 향하게 합니다. 다 먹고 나면 포크와 나이프를 일렬로 놓아 두시면 됩니다.



어떤가요? 이제 레스토랑에 가게 되더라도 두렵지 않겠죠? 한번 배운 것을 잘 기억하셨다가 침착하게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나는 내 방식으로 할 꺼야 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세상의 모든 것은 다 방식이 있답니다. 그 방식을 따르는 것이 바로 예절이 아닐 까요?


이상으로 오늘은 레스토랑 매너와 식사 예절 그리고 포크 순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공감 하트 한번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