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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지식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지식 상식

대한민국 평창에서 동계 올림픽이 시작되었습니다. 전 세계인의 축제인 평창 올림픽을 더 재미있게 보려면 올림픽의 종목에 대해서 어느 정도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오늘은 그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쇼트트랙의 지식과 상식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지식 상식


쇼트트랙의 정식 명칭을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이라고 합니다. 단순히 스피드스케이팅과는 다릅니다. 스피드스케이트는 2명의 선수가 인, 아웃 코스로 방해 없이 독주를 해서 기록의 대결을 펼치는 것과는 달리 쇼트트랙은 여러 명의 선수들이 동시에 경기를 진행하기 때문에 다양한 변수들의 나타나서 더욱 재미있는 경기입니다. 


넘어지고  끼어들기를 하며 서로 견제하기도 하고 각종 전략들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기를 벌이게 됩니다. 땀을 쥐게 하는 경기, 그래서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종목이 아닐까요?



쇼트트랙의 최강자는 전 세계에서 단연 대한민국입니다. 그동안 1988년 동계 올림픽부터 금메달의 절반 이상을 대한민국이 따내고 있습니다. 그 뒤를 중국 캐나다가 잇고 있습니다. 


아시아에서 쇼트트랙에 강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작은 몸집 때문입니다. 쇼트트랙은 작은 곡선 코스를 수업이 타야 하기 때문에 몸집이 작으면 원심력을 적게 습니다. 그래서 작은 체구가 훨씬 유리합니다.

 

단순히 몸집이 작기 때문 만은 아닙니다. 그만큼 다른 나라보다 많은 연습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강력한 한국의 연습량, 훈련 방법이 이제는 세계 각지로 뻗어나가서 앞으로 금메달의 경쟁이 훨씬 치열해 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올해 대한민국의 대표팀의 유니폼 업체를 변경했다고 합니다. 호불호가 갈린다고 합니다. 편하다는 평과 불편하다는 선수들로 갈린다고 합니다. 


쇼트트랙은 장갑에서 일반 장갑과는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992년 금메달 리스트 김기훈 선수가 처음 동료들과 함께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손 끝에 부착물을 붙여서 잘 미끄러질 수 있도록 장갑의 끝에 둥근 모양의 플라스틱 같은 것들을 장착했습니다.


이번에 안현수 선수가 러시아 대표로 나오지 못합니다. 안현수가 없는 남자 쇼트트랙은 리우 샤올린, 리우 샤오양 형제를 주목하면 재미있겠습니다. 


여자 선수는 캐나다의 킴부탱 선수를 주목할 수 있겠습니다. 그는 이번 월드컵시리즈 1000미터에서 한국의 최민정, 심석희를 제치고 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쇼트트랙은 세계 최강입니다. 이번에도 한국의 쇼트트랙에서 많은 금메달이 예상됩니다. 


평창 올림픽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에 전 세계에 널리 퍼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으로 쇼트트랙의 지식과 상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평창올림픽 관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