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임금 연봉 실태, 대우조선해양 노조 파업

현대자동차 노조가 연봉을 올려 달라고 또 파업을 했다고 합니다. 그들의 평균 연봉은 9400 만원 입니다. 이것도 작년 기준으로 말이죠. 일반 중소기업의 평균 연봉은 3000을 넘지 못합니다. 

대우조선해양은 국민들의 혈세로 살린 기업입니다. 무려 7 조를 들여서 국민들이 살린 기업입니다. 하지만 작년 흑자를 내었다며 임금을 올려 달라고 파업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기본급을 130 만원 올렸습니다. 또 임직원에게 성과급은 4900억 원을 지급했었습니다. 

현대자동차 임금 연봉 실태

이 파업의 실태를 보면 일반 국민들은 허탈해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구입하는 현대의 자동차를 생각만 해봐도 상당히 고가입니다. 그렇게 비싸게 주고 사게 되는 차 가격은 현대차 직원의 상당한 연봉으로 배를 채운다는 것을 보면, 얼마든지 싼 가격에 차를 구입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원가보다는 직원들의 인권비에 대부분 가격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에서는 그들보다 두 배로 힘들게 일을 하고 월급은 그들의 3분의 1도 안되는 현실입니다. 현대자동차에서 일했던 사람들을 만나보면 영화 한편 보고 잠시 일을 하는 식으로 일을 했다는 사람들도 만나보았습니다. 그만큼 수월한 일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작은 기업의 노동자들의 환경은 열악했습니다. 

이 문제는 단순히 현대자동차의 노조 파업에 그칠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 당장 파업에 성공해서 임금이 올라갈지 모르지만 차후 몇 년 내에 외국에서 생산을 하거나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할지도 모릅니다. 

또 기업에서는 흑자가 나면 흔히 하는 수법으로 직원들에게 성과급으로 상당히 많은 금액을 나누어 버립니다. 그렇지 않으면 많은 수익을 세금 등으로 국가에 지불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개발 비용 등 미래 발전적인 기업이 될 수 없게 만들어버리는 요인이 됩니다. 현대차 노조는 그 돈을 자신들에게 달라고 파업하는 셈입니다. 

현대자동차의 파업은 어제 오늘의 일만이 아닙니다. 이런 파업 소식과 연봉을 생각하면 언젠가 국민들은 현대자동차에 등을 돌릴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