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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구름타법 치는 방법, 타자 빨리 치는 법

안녕하세요. 저번 시간에 천 타 치는 법을 알려드렸는데, 너무 쉽다는 것을 강조한 것은 잘못된 생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반적인 분들은 500타만 쳐도 대단한 건데 말이죠. 


타자 빨리 치는 법, 오늘은 저번 시간에 잊고 말씀을 못 드린 방법들 몇 가지를 더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어찌 보면 오늘이 더 중요한 시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오늘은 구름 타법 치는 법을 알려드리기 때문입니다. 



구름타법 이란 구름 위를 걷듯이 타자를 친다는 표현으로 상당히 부드럽게 친다는 표현을 이렇게 구름에 비유를 한 것입니다. 


타자 빨리 치는 법, 구름 타법 치는 방법


500타까지는 그냥 쳐도 가능하지만 500 타가 넘어가서 600타 700타 천 타까지도 올라가려면 구름 타법이 없이는 쉽지 않을 뿐 아니라 가능하다고 해도 손가락에 무리가 많이 갈 수 있기 때문에 구름 타법은 반드시 배워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구름타법 치는 방법


오늘 이 시간도 키보드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키보드의 키압에 맞게 손의 힘을 일정하게 눌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구름 타법은 힘을 모두 다 주지 않는 것도 하나의 중요한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제가 왜 구름 타법이 아무리 해도 잘 안되는 사람들은 적축이나 회축 등으로 바꾸는 것을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가격 대비로는 레오폴드가 좋고, 가격의 부담이 적으면 커세어 제품도 좋습니다. 



자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키보드를 칠 때 소리를 유심히 들어보길 바랍니다. 소리가 너무 요란하게 친다면 이는 키보드를 치는 방식 중에 상당히 힘을 많이 낭비하는 방법으로 아주 피곤한 방법입니다. 반대로 키보드를 칠 때에 소리가 없는 것이 구름 타법입니다. 소리 없이 흘러가듯 치게 됩니다. 물론 기계식 키보드 처럼 소리가 많이 나는 키보드에서 소리가 적은 것을 말합니다. 


손가락으로 키보드를 눌릴 때 구름 타법은 모두 눌리지 않기 때문에 소리가 적은 것입니다. 구름이 흘러가듯 치는 것이죠. 자 그럼 조금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번 시간에 힘의 주면서 여러가지 글을 순식간에 친다고 한 방법은 구름 타법은 아니지만 구름 타법과 흡사한 방법입니다. 일다 힘으로 손가락에 가해지는 순간 모든 손가락의 힘이 자신이 아슬하게 눌릴 수 있는 힘 만을 주는 연습을 합니다. 그래서 사실 키보드가 상당히 중요하긴 합니다. 어떤 키보드냐에 따라서 구름 타법은 다르게 시연 되기 때문입니다. 


적축의 경우 키압이 45 정도 회축도 이와 비슷하지만 회축은 눌리는 거리가 낮고 좀 더 예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키압이 낮은 적축 정도가 될 수록 구름 타법이 가능한데, 이는 자신이 그 눌리는 힘을 잘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꾹 눌려서 바닥을 한번 찍어보세요. 그리고 힘을 주고 눌리되 바닥을 찍지 말고 아슬하게 눌려보세요. 즉 글을 치되 바닥을 쿵 하고 눌리는 방식이 아니라 바닥에 닿이지 않아도 글이 쳐지는 원리에 의해서 구름 타법을 시연하는 것입니다. 


구름 타법은 보기에는 조용 조용해서 조용한 사무실에서 치기에 상당히 좋은 방법입니다. 조용한 방에서 도 마찬가지구요. 물론 연습을 하려면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소질이나 노력에 따라서 즉시 구현이 가능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자신의 감각입니다. 손가락의 감각 만으로 구현되기 때문에 감각이 있다면 상당히 타수도 빨리 질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500타에서 실력이 일취월장 하게 된 이유가 바로 구름 타법을 깨닫게 되는 순간입니다. 구름타법은 타수를 빨리 치는 법으로 상당히 유용한 방법입니다. 


오늘도 글이 너무 길었습니다. 구름 타법 치는 법을 소개해드리는 시간을가져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