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우리 인생에서 어떠한 영향이 있을까요? 좋은 이름, 나쁜 이름이 그리 대단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한번 이름이 주어지면 평생 수만 수천 번 이상 그 이름을 듣고 살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무의식 중에 그 이름의 기운이 우리들의 생활에 스며들게 됩니다.
이름이 얼마나 중요한지 국정 농단의 최순실 이름을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기존의 최서원이라는 이름을 개명 해서 최순실로 바꾸게 된 것은 아주 큰 실수라고 보여집니다. '실' 이라는 글자는 이름에 들어가면 좋지 않습니다. 누가 작명을 해주었는지 한자에 너무 의존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고 최진실의 이름에서도 '실' 자가 이름에 들어가게 되어서 끝이 좋지 않게 됩니다.
좋은 이름 짓는 법
많은 작명 책을 보면 안타까운 점이 많이 있습니다. 바로 너무 어렵게 풀이해 놓아서 읽어도 뭐하고 하는 지 잘 알 수 없을 뿐 아니라, 사실 실용적인 내용보다는 복잡하게 풀어놓기만 해서 막상 읽기는 하지만 어떻게 지어야 할지 읽어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중국의 한자 문화에 많은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복잡한 한자에 한글을 대입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고 있습니다. 한자를 사용하기보다는 오히려 영어를 더 많이 사용하고 또 한글 자체에 의미를 주어야 합니다.
일반인 초보도 이름을 잘 지을 수 있습니다. 단 그 사람의 생시 등의 사주와 어느 정도 비슷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크게 될 인물이 아닌데 이름의 기상이 너무 강하면 그 사람의 인생은 파란만장해 지게 됩니다. 자신의 이름을 감당할 수 없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적절한 이름이 좋습니다.
이름은 부르기 편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버지의 성을 따릅니다. 성과 이름이 부드럽게 잘 불러져야 좋은 이름입니다. 부를 때 편해야 삶의 굴곡이 없습니다.
또 이름의 세 글자에서 소리의 강 약을 잘 생각해야 합니다. 좋은 이름은 마지막 글자에서 강력한 소리가 나옵니다. 점점 톤이 올라가는 이름이 좋습니다. 인생의 후반이 길 해야 좋은 운명입니다.
이름은 들었을 때 좋은 기운을 부르는 이름의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이영학 이라는 이름은 영악하다 라는 뜻으로 들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좋지 않습니다. 또 '호' 자가 들어간 이름은 기운이 강한 사람에게 들어가면 좋은 이름이지만 조용하거나 혹은 너무 팔자가 쎈 사람에게 들어가면 팔자가 너무 쎄게 되어서 삶이 힘들어집니다.
조금만 생각하면 초보라도 좋은 이름을 지을 수 있습니다. 평생 불러야 할 이름을 기분 좋은 이름을 지어준다면 좋은 이름을 지을 수 있습니다. 단 이름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같은 이름이라도 어떤 의미를 지니느냐 하는 것이 좋은 기운을 불어넣습니다.
이름은 평생 자신에게 불려지게 됩니다. 운명은 이름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이상으로 좋은 이름, 나쁜 이름 짓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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