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음식을 배를 불리지만 좋은 말과 이야기는 마음의 양식을 채웁니다. 오늘은 저번 시간에 이어서 판도라의 배철수 님의 오프닝을 소개할까 합니다. 방송으로 한번 듣고 다시 한번 새겨보니, 좋은 이야기가 더욱 마음에 와 닿습니다.
판도라 배철수의 오프닝 좋은 이야기들 56 57 58회
판도라 58회 배철수의 오프닝
목표를 이루는 법
흔히 꿈을 갖고 거창한 목표를 세웠던 사람들이 시작도 못하고 포기할 때 이런 말을 쓰곤 하죠? 시작할 엄두가 안 난다. 일을 할 엄두를 못 내겠다.
이 엄두란 말, 생각할 념(念)과 머리 두(頭)로 이루어진 염두에서 비롯되었다는 말인데요. 다시 말하면 엄두를 못 낸다는 것은 일을 해낼 생각조차 못한다는 뜻이라는군요.
지금 목표로 삼은 일을 생각도 못하고 포기 했다면 큰 일을 하나 씩 쪼개어 작은 일로 나누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작은 일부터 차근차근 해결해 나간다면, 어느새 엄두가 나지 않던 큰 꿈이 이루어질 지도 모르니까요.
판도라 57회 오프닝
시련을 극복하는 법
바람 강한 제주에는 유독 돌담이 많습니다. 언뜻 보면 너무 엉성해서 곧 쓰러질 듯 하지만, 태풍에도 돌담이 무너지지 않는 이유는 돌을 듬성듬성 쌓았기 때문이라는군요. 생긴 대로 돌을 쌓으니 빈틈이 많아지고, 그 구멍으로 바람이 드나들어 충격을 분산 시키는 역할을 한 것이죠.
그러니까 거센 비 바람에 담을 지킨 것은 단단한 돌이 아니라 빈 틈 덕분일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도 꽉 채운 긴장 대신 빈틈 좀 만들어놔야겠습니다. 그래야 피할 수 없는 시련이 닥쳤을 때, 무너지지 않을 테니까요.
56화 판도라 배철수 오프닝 이야기
실패를 대하는 자세
우리에게 친숙한 동물 중 하나 인 돼지는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없다는 데요. 목이 땅을 향하고 있어서 최대한 높이 들어봤자 15도 이상을 못 든다고 합니다.
그런 돼지가 하늘을 볼 수 있을 때가 있다는 데 바로 넘어졌을 때라고 합니다. 살면서 넘어지는 것이 두려워 온갖 발버둥을 치는 우리들, 하지만 그 때마다 해법을 얻기보다는 고통만 쌓이는데요. 그럴 땐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한번 넘어져 보는 것은 어떨까요? 넘어져 봐야 다시 일어서는 법도 배우고 새로운 세상과 마주할 수 있을 테니까요.
배철수 님의 목소리는 언제 들어도 구수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동내 아저씨 같은 소탈함의 배철수 님의 판도라 오프닝의 좋은 이야기를 소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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