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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지식

원자력 발전소 사고 위험성

원자력 발전소 찬반 논쟁이 치열하다. 미래에 대한 위험성에 현재의 이익을 버릴 것인가? 아니면 원자력 발전소의 사고 위험성이 낮고 안전해서 자작은 위험성을 가지고 이익을 선택할 것인가? 과거에 어떤 사고가 있었는지 알아보면 그 답이 나올 것이다. 판단은 여러분의 몫이다.


과거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력


원자력 발전소 사고 위험성원자력 발전소 사고 위험성


1979년 3월 미국 스리마일 섬에서 미국 역사상 가장 심각한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다. 사고의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제 2 원자로의 주 급수 펌프가 작동을 멈추고 원자로를 식히는 냉각수가 상당량 소실 되었다. 원자로가 녹아 방사능 기체가 누출되었다. 


그런데 이 원자력 발전소의 사고에서 인명피해가 전혀 없었고, 주변 주민들의 건강에도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극히 소량이 나왔던 것이다. 즉 소량의 방사능 노출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결론이다. 하지만 아직은 확실히 보고된 바는 없다. 


소량이 인체에 문제 없다는 결론이 난 것으로 보이지만 이 사고로 원자력 반대 여론이 고무되었다.



1986년 4월 우크라이나에서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가 난 것이다. 작업자가 44명 사망하고 인근 주민이 사망하게 되는 대량의 방사능이 노출되고 만 것이다. 사건 발생 후에 방사선에 노출된 사람들의 갑상선 암의 발생이 2000건이 넘었고, 주변의 토양에서 자라는 음식을 먹을 경우 암 발생률을 상당히 높였다. 


시간이 흘러도 생존자들은 스트레스 장애인 과민 반응, 충격 재 경험, 마비 등의 증세가 시간이 많이 지나도 올 수 있다고 보고한다. 수십 년 수백 년 동안 이 지역은 오염된 상태로 지속될 것이다. 그 외에도 드러나지 않는 알 수 없는 위험에 처해졌다.


대한민국도 원자력 발전소를 없애야 한다. 더 지어야 한다. 혹은 지금 가동 중인 원자력 발전소 만큼은 유지 해야 한다. 다양한 의견이 있다. 지금 원자력 발전소를 폐기하면 당장은 문제가 없지만 문재인 정권이 끝날 때 즈음에는 전기세가 폭등한다고 한다. 



원자력 발전소는 안전장치가 수 겹겹으로 쳐져 있어서 행여 사고가 나더라도 소량의 방사능이 노출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고는 한다. 하지만 그것도 하나의 가정일 뿐이다. 실제로 겪은 사례가 극히 드물고 가정으로 인간의 생명을 좌지우지한다는 것은 문제점이 많다. 


미래의 안전을 위함이 먼저인가? 당장의 삶의 질이 우선인가? 원전 찬반 논쟁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