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가수 슈퍼주니어 팀의 최시원 씨의 개(프렌치 불독)가 유명한 한식 음식가인 고 한일관 대표를 엘리베이터에서 물어 결국 6일 뒤 패혈증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목줄을 하지 않은 채로 엘리베이터에 뛰어들었고, 원래 사나운 개라는 점에서 더욱 문제가 심각하다.
안락사 찬성과 반대 의견이 분분...
이 문제를 두고 사람들은 최시원 개를 안락사를 시켜야 한다는 찬성과 개가 무슨 죄가 있느냐는 반대로 논쟁이 오가고 있다. 하지만 아직 안락사의 찬성이 더 많은 시점으로 보이는 듯하다.
여기에 논란 거리는 최시원의 개의 생일 파티가 고 한일관 씨를 물었던 사건이 일어난 뒤에 일어난 것이었다. 그리고 다음날에는 목줄 없이 또 산책을 다녀왔던 것으로 알려졌고 다음날 고 한일관 씨가 사망했다. 고의성은 없을지 모르나 개가 사람을 물었으면 조금 자제했으면 어떨까 하는 것이 개인적인 소견이다.
우리나라에는 법적으로 특별한 제제가 없으나 현재 주인에게는 과실치상의 죄목으로 수사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외국의 사례는 어떤가?
미국에서는 맹견을 관리하려면 법원의 허가 없이는 키울 수가 없다. 또 반려견이 사람을 상해나 사망에 이르게 했을 경우에 안락사를 시키거나 동물 보호 단체에 압류를 시킨다.
영국은 상해나 사망 시에 소유자에게 도살을 시키거나 소유권을 박탈 시키는 등의 조치를 한다.
최근 개 물림 사고가 11년도에 245건, 17년도에 천 건이 넘었다고 한다. 심각하지 않을 수 없다.
안락사 찬성 : 사람을 죽인 개를 안락사를 시켜야 할까요? 또 주인에게는 그만한 큰 대가를 치러야 할까요?
안락사 반대 : 개가 교육을 잘못 받아서 그래? 라는 생각으로, 개가 무슨 죄냐? 라고 그냥 넘겨야 할까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반려견에 대한 법에 사람들의 인식이 확실히 정해졌으면 합니다.
최시원씨의 개가 어떻게 될지, 현재는 아직 특별한 조치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사람을 죽인 개라는 인식이 사람들에게 심한 자극으로 다가온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그 개를 키운다는 것도 용납 못할 수도 있고요.
우리들은 한때 애완견에 대해서 너무 학대를 해서 문제가 되었고, 지금은 애완견을 너무 사랑해서 집사라고 할 정도로 과한 사랑을 줍니다.
어떤 결과가 나오던 앞으로는 진정 애완견을 사랑한다면 남에게 피해 없는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자신의 가족이 사랑스러운 것처럼 남들의 사랑도 중요하니까요.
이상으로 최시원 개 안락사에 대해서 찬성과 반대 투표를 진행해봅니다. 댓글로 찬반 의견을 남겨주시면 참고해서 블로그에 포스팅 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락사 반대는 하트를 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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