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진행되었던 송선미 남편 살인 사건의 의문에 대해서 모든 내용이 확실히 되었다.
결과는 돈 때문에 벌어진 이종 사촌의 청부살인이었던 것이다.
이번 송선미 남편 사건의 내용을 총 정리해본다.
가장 위, 시작 점에는 곽씨(99세)의 존재가 있다. 곽씨는 일본에 유명한 4성급 호텔을 소유하고 국내에만 600억 이상의 돈을 소유한 부자로 송선미 남편의 외할아버지인 셈이다.
이 곽씨(99세)는 딸과 아들 딸 한명씩 놓게 된다. 이 아들(구속 중)이 낳은 자식이 바로 이번에 살인을 청부한 곽씨이고, 딸이 낳은 자식이 바로 송선미 남편인 고씨이다.
곽씨(99) 는 자신의 유산을 준다는 뚜렷한 말이 없어서 걱정이 된 아버지 곽씨는 예전에 재산이 탐나서 아버지의 명의를 도용하고 재산을 빼돌렸고 이를 송선미 남편 고씨와 매형인 변호사가 이를 저지한다.
여기에 화가 난 곽씨는 이종 사촌인 송선미 남편 고씨를 죽이기로 결심을 하고 돈을 뺏고자 한다. 결국 아는 지인 조씨를 섭외한다.
조씨에게 돈을 20억 원+a를 주겠다고 약속을 하고 고씨와 변호사를 죽이도록 청부살인을 청구한다. 조씨는 변호사를 죽이는 것은 부담스러워 차마 못하겠다고 하자 알겠다며, 대신 송선미 남편 고씨를 변호사가 보는 앞에서 죽이라고 한다. 겁을 주기 위함이었다.
조씨는 범행 전에 곽씨와 수차례 카톡으로 문자를 하며 범죄의 이력을 남긴다. 그 내용은 곽씨가 조씨에게 필리핀에 가서 살라고 적기도 했다. 또 조씨는 자신의 손에 피를 묻히기 싫어서 조선족 청부살인 방법에 대해서 검색을 해 보았다. 하지만 실행 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곽씨도 우발적 살인, 살인 교사죄 등을 검색해 본다.
이제 조씨는 서초동으로 들어가서 변호사 앞에서 송선미 남편 고씨를 살해하기 전에 말한다. 지난번 도와주면 수억을 주기로 해 놓고 수천 만원 밖에 안 줬다. 라며 그것 때문에 화가 난다는 식으로 말하면서 미리 준비해간 흉기로 고씨를 살해한다. 알리바이를 만든 것이다. 그래서 수사는 난항을 겪었던 것이다.
이제와 알려진 진실은 송선미 남편 고씨가 이종 사촌인 곽씨에게 청부살인을 당한 것이었다.
이렇게 이야기가 마무리 된다. 600억 이라는 돈 때문에 벌어진 안타까운 사건이다. 인간의 생명이 돈보다 못한 것이다. 이 사건은 우리 물질 문명과 욕망이 낳은 하나의 사건이다. 돈만 있으면 뭐든지 가능한 물질 만능 주의에 사로잡혀 이런 범죄는 갈 수록 늘어날지도 모른다.
돈 보다는 사람이 먼저다. 길을 가다 좋은 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다는 생각이 드는 건 나도 똑같은 사람이 아닐까 덜컥 겁이 난다.
이상으로 송선미 남편사건 내용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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