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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식

절의 효과, 108배의 장점과 부작용

절은 전통적으로 우리나라의 전통 인사 예절이기도 하며 수 천 년 전부터 내려온 요가의 기법이기도 하다. 현대에는 절의 효과가 건강에 상당히 좋다는 연구가 있어서 108배의 장점이 다시 부각되어 많은 사람들이 절을 함으로써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났다.


절의 효과, 108배의 장점


절을 하면 우선 정신 건강에 좋다. 

몸을 숙이게 되면 스스로를 낮추게 되어 불교 용어로 하심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불교에서는 절을 기본 수양의 하나로 절을 하는 것이다. 스스로를 낮추게 되어 몸과 마음에 평온이 오고 오만함이 사라지게 된다.


절의 효과 중에 숙면에 도움이 된다. 

잠을 잘 자려면 열이 머리에서 발로 내려가서 순환이 잘 되어야 한다. 절을 하게 되면 머리에 올라간 열이 아래로 내려간다는 연구가 있었고, 이렇게 하면 마음이 심신이 안정되고 차분해져서 잠이 잘 오게 된다.


절을 하면 피부가 좋아진다. 

몸의 혈액이 전신으로 돌기 때문에 피부 안색이 밝아지는 효과가 있다. 절의 효과 중에 가장 두드러진 효과의 하나로 피부 미용에 탁월하다는 점이다.


허리 건강에 좋다. 

절의 동작을 하게 되면 허리를 숙였다 피는 동작을 반복함으로써 허리의 스트레칭이 되고 허리 건강에 도움이 된다.


전신 운동이 된다. 

몸을 천천히 움직이는 동작은 몸 전체의 미세한 근육을 자극해서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키우게 되어서 전신 운동이 되는 효과가 있다.


절을 하면 소원을 이루어준다. 

절을 하기 전에 마음속으로 원하는 소원을 빈 후에 절을 하게 되면 무의식중에 소원을 이루고자 하는 힘이 생겨서 자신을 목표로 향하게 하는 힘이 더욱 간절해진다.


절의 부작용

아무리 좋은 것도 과하면 좋지 않다. 절도 마찬가지이다. 

사람에 따라서 절은 무릎 관절에 안 좋을 수가 있다. 종교적으로 절을 꼭 해야 할 경우에는 편법을 사용해야 한다. 절을 한번에 하지 말고 끊어서 한다던지, 아니면 절을 할 때 자세를 교정할 필요가 있다. 지금 절을 하는 바른 자세라고 나온 것은 어디서부터 누가 정한 것 인지는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로 볼 때 무릎에 상당히 좋지 않다. 따라서 절을 할 때 무릎 관절을 최대한 적게 사용하는 방법으로 절을 해야 한다. 


절을 하는 방법

천천히 해야 한다. 빨리 하는 절은 마음 수양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절을 할 때 손을 짚고 숙인 다음 머리를 바닥에 닿고 숨을 모두 뱉는다. 물론 숨을 뱉은 다음 천천히 쉬며 한참 숙이고 있는 것도 좋다. 일어설 때 무릎을 최대한 영향을 줄이려면 허리를 세우고 일어서는 기존의 방법을 사용하지 말고 손으로 바닥을 밀면서 일어나야 한다. 무릎을 다 세운 다음 허리를 세우고 일어나야 한다. 일어선 다음 숨을 천천히 마신다.


이상으로 절의 효과와 장점 절의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여유가 된다면 108로 소원을 빌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