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를 주무르면 건강해진다?
건강한 사람의 종아리는 아주 탄력이 있고 부드럽다. 하지만 신체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의 종아리는 차갑거나 흐물흐물하거나 딱딱하거나 하는 등의 이상 징후가 나타난다. 왜 그렇까? 종아리에는 중력에 의해 혈액의 70 이상이 모여있어서 혈액을 위로 올려주는 심장과 같은 역할을 해야 하는데 종아리에 문제가 있으면 그 역할을 제대로 할 수가 없기 때문에 혈행혈전증 등의 다양한 병이 생길 수가 있다. 따라서 가만히 오래 앉아있는 것은 좋지 않다. 하지만 직업적인 문제로 어쩔 수 없이 오래 앉아있어야 하는 사람들은 다리 스트레칭을 수시로 해주거나 주물러주어서 다리를 풀어주어야 한다.
현대인들은 36도 보다 체온이 내려가는 저 체온증을 가진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이유는 혈류 정체 때문이다. 혈액이 몸의 구석구석까지 잘 돌아다니지 못하고 정체 되는 구간이 생기면 몸이 차가워지며, 체온이 1도 떨어질 때마다 면역력이 30% 떨어지고 기초대사량도 10% 떨어진다. 만병의 근원인 셈이다. 지방과 노폐물이 쌓여 쉽게 붓거나, 살이 쉽게 찌거나 하고 피부도 탁해지고 머리카락도 푸석푸석해진다. 무서운 것은 이런 환경에서 암세포들이 활발하게 성장한다는 것이다.
종아리를 주물렀을 때의 효과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심장, 혈압의 안정, 해독 작용, 다이어트, 노화, 암, 탈모, 허리 통증, 우울증, 불면증, 치매 등 너무도 많은 효과들이 있다는 점을 알고 본격적으로 종아리 마사지를 배워보자. 하루에 1분~2분 정도만 투자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종아리 주무르는 방법?
아킬레스건 쪽에서 무릎 안쪽으로 즉, 아래에서 위로 주물러줘야 심장으로 혈액이 원활하게 위로 올라가게 된다. 더 제대로 하고 싶다면, 숨을 내쉴 때에 눌리고 마실 때에 떼면서 천천히 하는 것이다. 강도는 적당히 기분 좋은 느낌으로 하는 것이 좋다. 너무 쎄게 한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증상에 따른 마사지 법을 알아보자.
종아리 안쪽은 냉증이 있거나 갱년기 장애, 간, 배뇨 기관의 이상이 있을 때에, 중간은 불면증, 호흡 곤란, 허리 통증, 가슴 통증이 있을 때, 바깥쪽은 두통, 목 통증, 어깨 결림, 귀 울림, 무릎 통증이 있을 때 효과를 발휘한다.
어디서나 하기 쉬운 것이 종아리 마사지의 장점이다. 이렇게 종아리 마사지를 하고 나면 몸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방법은 쉽고 안전할 뿐 아니라 효과가 눈에 쉽게 보인다. 꾸준히 한다면 혈압이 내려가고 몸의 면역력이 상승하며, 현대인들에게 많은 목 뒤 통증이 사라지고 허리 통증도 사라지게 된다.
종아리는 언제 주무르는 것이 좋을까?
모든 운동은 습관이 중요하다. 따라서 자기 전이나 자고 일어나서 주무르는 것이 좋다. 또 샤워를 하고 나서 몸이 따뜻해졌을 때 주무르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때이며, 자기 전에 주무르면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 외에도 의자에 앉아 있을 때 수시로 주물러 주면 된다. 이 방법은 부작용이 없기에 시간의 제약도 없다.
이상으로 건강하게 살려면 종아리를 주물러야 한다는 것! 꾸준하게 꼭 실천 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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