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쌈디 아빠 매력 대박

나혼자산다에 쌈디가 고정으로 출연을 하고 있습니다. 욕도 많이 먹었다고 하는데 최고의 프로이니 만큼 왕관을 쓴 자 그 무게를 견뎌야겠죠? 

나혼자산다 시청소감

오늘은 다름이 아니라 나혼자 산다를 본 후 쌈디의 아빠를 본 후에 나의 롤 모델이 되었습니다. 부드러운 모습과 편안한 말투와 행동, 그리고 다정다감한 모습까지 정말 최고의 아빠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쌈디 아빠 완전 매력 대박! 이라는 말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부드러운 스타일의 매력을 선보이며 경상도 아빠라고 하기에 어울리지 않는 말투와 행동.

쌈디의 평소 투박한 말과 행동을 보면 상상도 하지 못했던 광경이라 더 놀랄 수도 있었겠지만, 쌈디 아빠의 다정다감함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충격으로 와 닿았습니다. 

뭐, 저런 남자 많다고 말을 할 수도 있겠죠? 그런데 뭔가 1 프로가 다릅니다. 다른 다정한 남자들은 보여주기 식의 행동과 말이 많은데, 나혼자산다에 나오는 쌈디의 아빠를 보면 전혀 꾸밈 없는 모습으로 단순히 보여주기 위한 행동과 말투가 아니었습니다. 

나혼자산다의 제작진은 달라이라마를 비유하며 웃음을 유발했는데, 개인적으로 보기 드문 대한민국 최고의 남자, 한마디로 가벼운 충격이었습니다. 쌈디를 향한 눈빛은 정말 달달함 그 자체였습니다. 

참, 마트에서 시식 코너에서 입을 벌리던 장면에서 재미는 있었지만 짠~ 했습니다. 그래도 너무 웃긴 장면이었습니다. ㅋㅋ (쌈디 아빠가 나오 한번 먹어보자고 작게 말했는데, 무시되고 쌈디 엄마는 쌈디의 입으로 음식이 들어가고, 쌈디 아빠는...얼음)

닮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나혼자산다를 시청했습니다. 

나혼자산다에 쌈디 출연은 참 잘 어울리는 캐스팅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상으로 나혼자산다 시청소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