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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퓨처넷 사기? 광고 업체 조심하세요

최근 신종 사기 업체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모아서 버스를 테워 관광을 시켜주고 약을 팔아서 돈을 벌었다면 이제는 인터넷을 활용하는 젊은 노인(?)분들이 많이 꼬여 들고 있습니다. 


퓨처넷 사기? 광고업체 조심하세요





퓨터넷이라고 하는 폴란드 광고 업체는 하루에 광고를 10개 정도만 잠깐 보기만 하면 돈을 입금해준다는 식으로 사람들을 끌어모읍니다. 그리고 자신의 밑에 사람을 넣으면, 금액이 추가로 들어오기 때문에 신종 다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를 하는 사람들은 이것이 다단계인지 아닌지 판단조차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식의 방법은 흔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전 다단계 업체가 처음 나왔을 때처럼 사람들의 판단이 흐릴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광고를 보고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에 그들이 말하는 것이 틀린 말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말을 들어보면 아주 체계적이고 맞는 말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과거 다단계 역시 다단계 강사들이 존재했고 그들의 말을 들어보면 어마한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만 같았습니다. 


퓨처넷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사기라고 규정 짓거나 다단계라고 규정 짓기보다는 일단 사람들을 자신의 아래에 두어야 돈을 더 벌 수 있기에 신종 다단계의 느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국가, 공정거래위원회에서도 이를 주의하고 있습니다. 폴란드에서도 이를 주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쉽게 근절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단계처럼 한번 빠지면 마치 종교에 빠지듯 주변의 사람들을 끌어들이려 하고 쉽게 빠져나올 수 없는 것과도 같습니다.


수익을 얻기 위해서 작은 금액을 투자해야 단계가 올라간다는 논리고 처음 몇 백을 투자하게 만듭니다. 그 돈을 건지려면 몇 달 심지어 몇 년이 걸리게 됩니다. 물론 자신의 아래에 여러 사람을 잘 꼬신다면 달라지겠지만요. 


사기라고 하기에 애매한 것들이 주변에 너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알아두어야 할 것은 분명 쉽게 돈을 버는 것은 대부분 사기일 확률이 99 프로 입니다. 광고 몇 편으로 본다는 것으로 돈을 번다?


한번 곰곰이 냉철하게 생각을 해보길 바랍니다. 사람은 돈의 유혹에는 이성을 잃고 맙니다. 


똑똑한 사람들 역시 판단이 흐려지기 쉬운 것이 세상에는 많이 널려있습니다. 


지식보다 지혜가 필요할 때입니다. 




#퓨처넷에 대해서 글을 다루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