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지식

블로그 비공개 삭제 수정 / 저품질 탈출

브로그를 운영하다가 걸리지 않으면 절대로 모른다는 저품질의 슬픔. 저품질이 오면 애정으로 키우는 블로그를 접기도 한답니다. 그만큼 마음이 아픕니다. 


오늘은 저품질에 걸리기 쉬운 행동으로 블로그를 비공개로 돌리거나 삭제 수정을 하는 행동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비공개 삭제 수정을 하면 무조건 저품질에 걸리게 될까요?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오히려 블로그를 비공개 함으로써 장기적으로는 블로그의 지수를 상승 시키기도 합니다. 


우선 비공개에도 두 종류가 있습니다. 글을 올린 후에 비공개로 하느냐, 글을 올리지 않고 비공개로 돌리느냐에 따라서 조금 다릅니다. 


글을 올린 후에 비공개로 하게 되면 인터넷 상에 글이 올라갔기 때문에 이미 글이 퍼진 상태입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비공개가 되면 삭제와 거의 흡사하게 됩니다. 따라서 저품질에 걸리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도 반드시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신의 블로그가 네이버, 다음 둘 중에 한 곳에 검색이 아예 안된다면 두 사이트 중에 한 곳에서 저품질이 되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럼 다른 사이트에도 나중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최근에 작성한 글에 문제가 생긴 경우가 있어서 반드시 빠르게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오랫동안 시간이 지난 뒤에 해결하려고 하면 어떤 글에 문제가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그냥 넘겨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문제가 생기면 즉시 최근 이주에서 한 달 정도의 글을 모두 비공개로 해두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어떤 글에 문제가 없어도 다음이나 네이버의 알고리즘에 따라서 전혀 상업적이거나 문제가 없어도 저품질에 빠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최근 글을 다 지우는 것이 장기적으로 볼 때에 가장 좋습니다. 


물론 비공개로 인해서 저품질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만 장기적인 블로그 운영을 위해서는 이렇게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일시적으로 지수가 하락할 순 있지만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아예 노출이 안되는 저품질에 빠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비공개의 글을 천천히 하나 씩 삭제를 하면 됩니다. 최대한 천천히 삭제할 수록 안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수정에 대해서는 확실한 부분입니다. 절대로 제목을 삭제하면 안됩니다. 제목은 아주 중요한 키워드 이기 때문에 제목을 수정하면 블로그 지수에 상당히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운이 없으면 한 두 번의 수정으로 블로그가 아예 노출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용을 수정하는 것은 어느 정도는 용납이 됩니다. 다만 수정을 너무 과하게 하면 좋지 않고 뛰어 쓰기나 글을 수정하는 경우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한 글의 수정은 블로그 지수를 하락 시킵니다. 


네이버나 다음에서 말하기에는 저품질이나 블로그 지수가 없다고 하지만 분명한 것은 블로그 글에는 알고리즘이 작동을 하게 됩니다. 지수라고 하는 것이 없다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알고리즘이 없다는 것은 말이 안되기 때문에 저품질과 지수는 존재합니다. 


[교양지식] - 알고리즘 뜻 / 알고리듬

블로그 저품질에서 탈출하는 방법은 꾸준한 방법밖에 없습니다. 순수한 글을 몇 일 몇 달 동안 꾸준히 올리다 보면 풀릴 수 있습니다. 다만 몇 달 동안 해도 안 풀린다는 글들도 간혹 보입니다. 때문에 블로그 이사를 가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마지막으로 블로그를 상업적으로 운영하시는 분은 오래 운영하는 것을 포기하는 편이 낫습니다. 어느 순간에 찾아오는 저품질을 피하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