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확산금지조약 뜻 / NPT / 북한 탈퇴

최근 북한 핵무기로 세상이 시끄럽습니다. 핵은 세상을 위협하는 무서운 무기입니다. 그래서 핵 확산을 금지하려는 조약을 맺고 통제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핵확산금지조약(NPT)입니다. 오늘은 이 조약의 뜻을 한번 알아볼까 합니다.

핵은 전 세계에서 다섯 나라만 보유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핵보유국으로 불립니다. 

핵확산금지조약 뜻 / NPT / 북한 탈퇴

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이 다섯 나라는 공식적으로 핵 보유를 인정받습니다.

핵보유국은 아니지만 핵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는 파키스탄, 인도, 이스라엘 입니다. 하지만 이 국가는 핵을 보유하고 있지만 NPT의 방침에 따라서 비핵국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핵확산금지조약, NPT (Nunclear핵 nonproliferation확산 방지 treaty조약)

조약의 핵심 내용은 핵의 보유국은 핵무기나 기폭 장치 등을 제 3국에 절대로 양도해서는 안되고 비핵국 역시 이를 획득하지 않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핵무기 뿐만 아니라 기폭 장치 즉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이나 재료가 될 만한 모든 것을 이전할 수 없고 이전 받을 수 없다는 조약입니다.

이 조약을 이행하기 위해서 비보유국 들은 국제 원자력 기구(IAEA)의 사찰을 비롯해서 모든 안전 조치를 받을 것을 약속하는 것을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이 조약은 핵을 가진 강한 나라들도 핵을 포기해야 하는 것은 아닌가에 대한 의문이 들지만 그들이 핵을 가짐으로써 핵의 힘의 균형, 즉 핵의 균형을 유지해서 세계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이유야 어찌 되었건 더 이상 무서운 무기인 핵무기를 더 이상 차단하자는 데에는 모두가 동의 한 것이죠. 

핵확산금지조약의 가맹국은 핵보유국을 포함하여 189개국입니다.

한국은 1975년 4월 23일 정식으로 가입을 했습니다.

북한은 1985년 12월 12일 가입을 했으나 1993년 3월 12일 갑작스럽게 탈퇴를 선언하게 됩니다. 하지만 탈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여 보류되고 있다가 다시 2003년 탈퇴 선언을 하게 됩니다.

이상으로 NPT 핵확산금지조약의 뜻과 북한의 탈퇴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