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하늘선비의 마음다스림" 유튜브
나라가 망하는 징조는 국민들이 어려운 시국을 인식하지 못할 때 입니다. 대한민국의 지식인들은 모두 이런 사태에 침묵하며 욕먹는게 두려워서 나서기 싫어서 자신의 앞가림만 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늘 나라가 망해갈 때에는 그 징조가 나타납니다. 임진왜란 때 많은 지식인들조차 아무일도 없을거라 태평했고 일부 지식인들만이 위험을 예언하곤 했습니다. 지금 그 올바른 지식인 누구하나 대한민국을 경고하는 일이 없었습니다. 그냥 자신의 인지도에 해가가지 않을까 하여 자신의 안위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상이 둘로 나뉘어 참으로 위태한 대한민국입니다.
일본이 자신들의 침략을 합리화하기위한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조선의 붕당정치입니다. 조선은 늘 좌우로 나뉘어 싸움을 하는 민족이라 스스로 자생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정치인들과 국민들이 좌우로 극단적으로 나뉠때 국민을 생각하지 않게 되고 자기 정치를 하며 결국 나라의 위기가 닥쳐있는데도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바르고 옳은 것 초등학교 때 배우던 도덕이 중요하지 않은 나라입니다. 내편이면 무조건 옳고 다른 편이면 무조건 그르다는 주의로 치닫는 나라입니다. 바른 정답이 없이 채점자에따라 정답이 달라지는 나라, 국민의 대부분이 좌파 성향과 우파 성향 정도가 아니라 극좌 극우로 변질되어 버린 것입니다. 5년 전 극좌에서 극우의 우두머리를 감옥에 가두었고 그로인해 정치는 극도로 편향적으로 바뀌었습니다. 돌이킬 수 없는 사상의 분단.
공영방송과 언론 신문까지도 이제는 중도가 없어지고 한쪽을 편들고 사회생활에서 누구의 줄을 서야 성공한다는 방식으로 줄을 서서 일방적으로 누군가의 편에서 보도를 하고 기사를 씁니다.
이제 방송을 믿지 못하는 시대에 와 있습니다. 그럼 이제 유튜브로 자신과 정치색이 같은 방송만을 보게 되고 점점 더 극단적으로 치닫게 될 것입니다.
북한과 남한 땅이 둘로 갈라진 것보다 더 무서운 사상의 분단을 대한민국은 겪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