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하늘선비의 마음다스림> 유튜브
대한민국의 야당의 역할을 해 오던 민주당은 이제 죽었습니다.
문재인 정권을 잡기 전에는 그래도 대한민국에서 진보의 역할을 하며 민주주의의 역사를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며, 보수를 견제하는 건전한 민주당이었습니다. 일부 민주당 개개인의 일탈이 있었다고 해도 민주당은 건재했습니다.
하지만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등장으로 민주당의 모든 것이 무너져 버렸습니다. TV를 보면 등장하는 이재명을 지지하는 지식인들을 보며, 뉴스에 등장하는 민주당의 국회의원들 하나같이 화려한 말로 이재명의 죄를 덮기에 급급하는 모습을 보며 이제 대한민국의 진보는 당분단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문재인 정권동안 불거졌던 내로남불. 그 정점이 바로 이재명으로 매듭지어 지게 된 것입니다.
과연 그들은 자신들의 대통령 후보가 큰 죄를 저질렀다는 의심을 전혀 하지 않는 것인가? 아니면 내편이라 우리편이라 상관없다는 것인가? 정권유지를 위해서는 그 어떤 누가 대통령이 되어도 상관없다는 것인가? 그들은 다음 대선의 미래는 없는 것인가? 이렇게까지 비도덕적으로 염치없이 유망하고 신망받는 민주당의 지식인들까지 이재명을 지지하는 것. 이제 대한민국의 진보는 실낱같은 희망도 보이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지식인들의 도덕성을 보면 TV를 시청하며 많은 경륜을 쌓기도 했던 나 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 지식과 지혜는 다른 것입니다. 많이 아는 사람이 TV에 나오고, 말 잘하는 사람이 TV에 나와서 떠들면 우러러보는 시민들. 결국 내편이면 되고,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은 옳은 것인가?
진보의 화려한 과거는 이제 여기까지인가 봅니다.
TV를 보며 지식인들의 자신의 편을 감싸는 것은 이해를 했지만 과연 이번의 큰 문제들이 드러나며 많은 의심을 사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편이라 그 어떤 죄도 감싸며 대통령만 되면 된다는 생각으로, 참 말도 잘하는 진보의 지식인들을 보며 잠시 말씀을 전합니다.
상대방을 공격하는 것에 익숙한 진보, 대한민국을 다스리기에는 많이 부족해보입니다.
시간이 흘러 지금의 진보는 과연 역사에 어떻게 평가될 것인가?
박정희 대통령을 폄하하는 진보의 사람들, 독재라 비난하던 진보의 사람들. 과연 그 시대를 살던 사람들, 이제는 나이가 들어 힘없는 노인들은 오히려 그 시대를 비난하지 않습니다. 그때를 갈망하는 이유는 그래도 그때에는 잘 살거나 혹은 자유로움은 없었지만, 그때 박정희 대통령의 나라를 위하는 진정성을 온 국민이 느꼈고 내편이 아니라 모두 함께 잘 살기위해 노력했던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였기때문입니다. 그 시대를 평가하는 기준은 그때를 살아온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했느냐에 있습니다.
겉으로만 민주주의를 외치는 지금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화려한 말로 국민의 환심을 사던 지금과 많이 달랐던 시대입니다.
이재명 후보의 잘못까지도 아름답게 포장하고 감싸는 내편이면 다 된다는 대한민국의 지식인들의 말을 듣고 말씀을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