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야스쿠니신사와 아베총리

일본 야스쿠니신사

1869년에 지어진 일본 도쿄 지요다 구에 있는 일본 최대의 신사이다.

청일전쟁, 러일전쟁, 만주사변, 제 2차 세계대전까지 전쟁터에서 희생된

 250여 만 명의 위령이 안치되어 있는 신사다. 

전쟁과의 연관성 때문에 과거 일본의 지배나 점령을 당했던 

국가들이 일왕과 총리를 비롯한 정부 인사의 신사 참배를 

군국주의 부활의 조짐으로 여겨 강한 거부감을 갖고 있으며 

우려의 눈으로 지켜보고 있다.

야스쿠니의 뜻은 평화로운 나라라는 뜻을 담고 있다.

2013년 12월 26일 일본의 총리인 아베가 공식적으로 신사를 참배하여 

또다시 국제적인 비난을 받았으며, 

이는 독일의 히틀러의 무덤에 참배하는 것과 같다고 하여 

아베 총리의 오만과 무지를 비난하는 여론이 확산되었고,

제 2차 대전을 두고 사과하는 독일과 달리 일본은 

전범들을 영웅으로 추대하는 야스쿠니신사를 국제적으로 비난한다.

이상으로 일본의 야스쿠니신사와 아베 총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