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은 생각을 비움에 있습니다. 생각이 가득하면 무언가 들어올 틈이 없습니다. 하지만 생각을 비우면 지혜가 들어오게 됩니다.
시간이 멈추는 순간, 명상에 빠져들때입니다. 저번 시간에 명상을 해야하는 이유에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명상의 방법에대해서 말씀을 드릴까합니다. 명상의 가장 기본은 호흡에 있습니다. 호흡에 집중해야 하는이유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호흡은 인간이 행하는 가장 근원적인 행동으로 공기가 들어가고 나감에 집중을하면 몸이 편안해지고 공기가 어깨가 아니라 배로 들어가고 나갈 때, 깊은 호흡을 통해 우리는 몸 전체를 좌우하는 단전의 기운을 끌어낼 수 있답니다. 그래서 호흡은 천천히 깊이 들이마시는 것이 좋으며 배 깊숙이 호흡을 해야 가장 효과적인 명상을 할 수 있습니다.
명상은 호흡에 집중을 하기도 하며 그 호흡이 들어가고 나감의 시작과 끝 부분에 집중을 하는 사람도 있고, 배에 집중을 하는 사람도 있으며 눈썹 사이 명궁에 집중을 하기도 하며, 나중에 깊은 명상에 빠져들때에는 아무것도 느끼지 않는 상태, 생각도 없고 감각도 없는 무의 경지에 이르게 됩니다.
어느 부분에 집중을 해야하는 이유는 명상을 하다보면 잡념이 떠오르기 마련입니다. 그 잡념은 쉽게 지워지지 않고 끊임없이 떠올라 고요한 명상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느 한 곳에 집중을 하게 됨으로써 생각을 하지 않게하는 물리적인 방법입니다. 그래서 명상의 가장 큰 적은 망상입니다. 그래서 보통 명상을 하는 기술중에 생각을 그냥 내버려두는 것이 일반적이긴 합니다. 그냥 떠오름은 당연한 것이며 망상에 집중하지 않고 그냥 내버려두면 자연히 소멸하게 되며, 나의 생각을 망상에 가져다 놓게되면 망상은 끊임없이 떠오르게 됩니다. 그래서 생각의 집을 짓지 않기위한 방법으로, 내가 나무라 생각하고 잡념을 새라고 가정하게되면 나무위를 지나가는 새를 그냥 바라보는 것입니다. 새를 잡지 않고, 또 새가 나무에 집을 짓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새가 지나가는 것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새가 나무에 집을 지으려하는 것은 막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나무위를 지나가는 새에 집중을 하지 않고 그냥 바라보아야 합니다. 생각이 떠오르면 그냥 그 생각을 지우려하기 보다는 빠져들지 않도록 하고, 관심을 주지 않으면 자연히 생각은 떠나갑니다.
호흡은 길게 하며 들이마심과 나감은 일정한 정도로 조금씩 길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깊이 호흡은 단전으로 보낼 수 있답니다. 이때 배는 들쭉 날쭉 해야하고 배의 가장 아래부분으로 공기가 들어가는 느낌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호흡은 다 마신 다음 잠시 멈추고 내쉰다음 또 다시 잠시 멈춤니다. 천천히 호흡을 하면 굳이 멈추려하지 않아도 자연히 멈추는 동작이 됩니다.
일반인들의 명상은 굳이 오래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 마음에 수행이 필요하다 싶으면 오래 하는 것이 좋고 수행자들 역시 오해하면 마음에 수양이 쌓이게 됩니다.
명상의 최고의 경지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것이며, 이 순간은 누구나 찾아들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직시의 명상법에대해서 다음에 기회가 되면 말씀드리겠습니다. 좋은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