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밤을 걷는 선비> 유튜브
선거를 앞두고 저는 뉴스를 자주 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정치가 어떻게 흘러왔고 흘러갈 것인가에대해서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정치는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고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입니다. 그중에 가장 주목하고 있는 인물이 바로 한동훈입니다. 젊은 정치인으로 대한민국을 짊어지고 갈 것으로 보여지며, 왜 한동훈을 주목하는가? 그것은 바로 기존의 정치인들에게서 볼 수 없는 합리적인 정치인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와 상반되는 인물 또한 이준석입니다. 둘은 비교대상이 아니지만 이준석의 최근 행보를 보면 한동훈을 자극하고 공격하여 자신의 몸값을 올리려고 하는 꼼수가 너무 보여집니다. 그와 둘 모두 빠른 말솜씨를 하고 있지만 둘은 너무도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준석은 잔머리로 상대방을 말로 이기려는 스타일이라면 한동훈은 합리적이고 이성적으로 상대방을 제압하고 있습니다. 이준석은 교묘한 말솜씨로 상대방의 말꼬리 물기와 소심한 그의 마음이 들어나는 말다툼에 능하기때문에 큰 정치인이 될 수 없습니다. 운이 크게 발동하여 국민의 힘 당의 대표가 되기도 하였지만 자신의 능력부족으로 이재명과 함께 간신히 자신의 지위를 누리고자 하여 운이 다했음에도 조금 더 권력을 누리려는 욕망으로 가득찬 모습입니다. 이재명 역시 교묘한 잔머리에 능합니다.
한동훈 역시 얼핏보면 말을 잘하여 비슷한 잔머리라고 생각할 지 모르지만 한동훈을 다릅니다. 그의 말을 들어보면 그는 잔머리가 아니라 말이 그의 이성이 발동을 하여 말이 합리적이며 생각이 뚜렸합니다. 말을 빨리 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모두 머리가 좋다는 것이지만 생각이 잘못되면 가벼운 사람이 되며 생각이 바르면 생각이 깨어있는 사람이 됩니다.
이준석의 최근 행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의 몸값을 키울 것을 생각하여 한동훈을 공격하여 자신을 비슷한 레벨로 올리려는 수가 너무도 눈에 보여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뱁새가 황새따라가다가는 가랑이가 찢어지듯, 그는 생각의 그릇이 너무 작습니다. 이재명의 경우 머리는 좋으나 생각이 바르지 못하기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한동훈은 또 이재명과 달리 계파 정치를 크게 생각하지 않기때문에 극단적인 지지자들의 힘을 덜 이용할 수 있기때문에 단기적으로는 힘을 발휘할 수 없으나 이재명의 경우 극단적인 지지자들에게 둘러싸여 단기적으로는 좋을지 모르나 큰 정치를 할 수 없게 되고 발목을 잡히게 될 것입니다. 한동훈의 가장 큰 힘은 중도세력을 잡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부분 정치인들의 꼼수가 바로 극단적인 지지자들에게 둘러싸이게 되고 결국 더 나아갈 수 없이 발목을 잡힌다는 것입니다. 이준석 역시 단기적인 안목과 잔머리로 젊은 세대와 나이든 세대, 여자와 남자의 갈등을 부추겨 자신의 세력을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보여지며 이는 결국 큰 일을 할 수 없는 작은 그릇임을 스스로 증명합니다.
절대로 이준석은 한동훈의 적수가 될 수 없을 뿐 아니라 이미 그의 그릇이 작음이 증명이 되었습니다. 단순히 말 잘하는 언론의 패널 정도의 수준에 적합합니다. 유시민 역시 단순히 말을 잘 하는 정도이며 정치인으로 큰 그릇이 아님에도 정치적으로 욕심을 부렸다가 분수에 넘치게 되어 극단적인 지지자들에게 둘러싸여 명예를 실추한 대표적인 예입니다. 사람은 자신의 분수에 맞게 살아야 하며 자신의 삶을 발전시키고자 한다면 욕심보다는 그릇을 키워야 하는 것입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이준석입니다. 잔머리는 결국 이성과 합리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똑똑한 사람을 만나면 통하지 않는 법입니다.
한동훈을 칭찬하는 이유는 바로 그의 진심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말에는 기운이 있고 힘이 있습니다. 숨기려해도 재주는 들어나는 법이며 아무리 감추려해도 자신의 치부는 시간이 지나면 들어나게 됩니다.
욕심이 있다면 물을 담으려 하기보다는 그릇을 키우는 지혜가 필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