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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운

 

 

출처 <밤을 걷는 선비> 유튜브

 

나라가 아주 시끄럽습니다. 저도 물론 정치에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정치적인 글은 최대한 자제 하는 것이 건강한 마음과 건강에 도움이 되기때문에 그냥 가볍게 보고 듣고 관심정도만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재명은 대통령이 될 수 없다고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사람의 운은 자신이 개척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타고난 운을 지나치게 바꾸려고 이런 저런 방법을 사용하려고 하면 여기에 여러가지 큰 문제들이 발생할 것입니다. 

 

명심보감에 일일불념 선이면 재악이 개작이니라 순천자는 존하고 역천자는 망하느니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운을 바꾸려 지나친 욕심을 부리게 되면 결국 나쁜 수단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하늘을 거역하는 자는 망한다는 말이 바로 명심보감에 나오는 말이 되는 것입니다. 

 

운이 다함은 나의 운보다 지나치게 쓰임으로 인해서 큰 폭으로 성장했을 때 크게 떨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잘 나갈 때 조심하라는 말이 있는 것입니다. 늘 잘 나갈 때 조심해야 합니다. 이재명이 좋은 운을 가지고 있는 것은 맞으나 그 운은 이미 다했는데 여기서 행여 더 발버둥을 치게되면 결국 크게 나빠질 수 있습니다. 

 

손흥민의 아버지의 말씀이 기억이 나네요. 나이가 들면서 손흥민이 잘 하지 못했을 때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을 때에, 내려올 때 잘 내려오는 것이 중요하며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한 그 말씀은 새겨들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일이 잘 되지 않거나 힘들 때 내려오는 법을 잘 몰라서 실수를 하고 큰 폭으로 인생의 굴곡이 생겨나는 법입니다. 

우리는 성장하는 법을 배워왔지만 떨어지는 법은 배우지 않습니다. 좌절하고 힘들어할 때 어떻게 대처하고 노력해야하는 것이 성장하는 것보다 더 중요합니다. 영원히 잘 되지는 않는 것이 인생만사입니다. 인생을 잘 살았다고 하는 것은 잘 내려왔을 때 나오는 말입니다. 

 

이재명의 이야기를 하며 인생을 한번 돌아보게 합니다. 

 

참 한동훈의 이야기도 잠깐 하려합니다. 한동훈은 개인적으로나 정치적으로 큰 꿈을 펼칠 시기에 와 있습니다. 운은 성장과 하락을 반복하기에 조금 이른 시기인지라 여러난관을 극복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두어번의 큰 위기가 찾아올 것입니다. 잘 극복한다면 큰 운을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한동훈은 이성적인지라 감성적이고 인격적으로 무탈한 사람을 옆에둔다면 큰 일을 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정치는 공감입니다. 문재인이 경제나 정치적으로 잘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높은 지지율로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이 바로 공감때문입니다. 한동훈은 자신 혼자서는 모든 것을 잘 해낼 수 없습니다. 하지만 혼자서 많은 것을 해내려는 성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좋은 인재를 옆에두어야 하며 감성과 공감에 아주 뛰어난 사람만 옆에 있다면 승승장구 할 것입니다. 

 

큰 일을 해내는 지도자는 큰 빛을 감추고 있다가 어느 시점에 빛이 나게 됩니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잘되기를 바라고 열심히 살아가지만 빛을 보는 시기를 참지 못하고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새벽의 빛이 찾아 오기 전의 밤이 가장 어두운 법입니다. 그 어둠속에서 가장 큰 용기를 내는 사람만이 좋은 운을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